작년에 제주도 한바퀴를 돌고 온후 부터 쭉 생각해왔던건데 캠핑에 대한 욕심이 생기네요. ^^
6박7일동안 민박료만 25만원 넘게 써서 그런가 봅니다. ㅋㅋ
30만원이면 반포텍 수퍼라이트를 살 수 있는 돈이다 보니... ^^
이것저것 알아보고 슬럼버트렉 뉴듀오로 마음을 굳혔습니다.
10만원정도 밖에 안하고 저 처럼 라이트 유저에게 딱 맞는 제품인 것 같네요.
우선 광교산 통신대 헬기장에 올라 1박 해보고 본격적으로 시작하려고 합니다. ㅋ
나중에 광교산에서 야영하고 있는 사람 보면 저라고 생각해주세요~
가끔 늦은밤 통신대 헬기장에 올라가보면 수원의 야경이 나름 괜찮죠.
그런데 광교산에서 야영 해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우선 취사는 안하고
김밥한줄 음료수 한 병 사가서 아침만 간단히 먹고 내려올 예정인데 시청에 전화해봐야겠네요.
궁극적으로는 자전거 타고 다니면서 대자연속에서 살고 싶은 원대한 꿈만 있는 상태입니다만
백리길도 한걸음부터라고 이제 슬슬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선배님들의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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