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의 아니게 핸드폰을 잊어버린지 어언 6일째입니다. ㅜㅜ
새로 만들어야 하는데.. 인터넷에 떠도는 공짜 핸폰찾기도 귀찮아서 안하고있습니다.
저는 핸드폰 없어도 크게 불편함도 모르겠고..하하하;;;
핸드폰 없는 장점은 우유부단한 성격에 이래저래 거절 못하는 약속을 만들지 않아도 된다는게 젤 편하구요.
반대로 불편한점은 우선 주위 사람들이 직장으로 전화를 많이 한다는것과
긴급연락을 해야할때 주위사람 핸드폰을 빌려야하는 미안함 그리고 핸드폰이 없을때 제일 중요한건
약속시간을 정말 잘지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언제까지 핸드폰없이 살아볼진 잘 모르지만..
이번기회에 소통되지 않은 불편함도 한번 느껴보고 핸드폰의 중요성(?)도 한번 알아봐야지요~ㅎ
핸드폰 없으면 핸드폰 소유주 본인은 하나도 아쉬울 것 없이 편안합니다.
다만, 주위 사람들이 아주 힘들어하죠.ㅎㅎㅎ
안그래도 저보고 당장 핸드폰 하러가자고 그러시던데요-_-;; 하하하
저는 삐삐도 안썼었습니다.
"필요하면 내가 연락한다" 죠.
다만 웬만한 면단위에선 공중전화 찾기가 좀 불편할뿐...
ㅋㅋ
우와~ 삐삐도 사용하지 않으셨다니... 안심심하세요-_-?
아..주위분들이 필요하면 연락하는 제 마음을 알아뿟어요~ 이러다 왕따~ 될것 같숩니다ㅠㅠ
여행으로 염장을 지르시더니....
핸폰으로 또...?
죽이기 하시는지요...
아-__- 핸드폰은 '죽이기'는 아닙니다! ㅎㅎㅎ
단지 구찮아서 새로 개통 안하는 것 뿐이에요~ㅎㅎㅎ
이런...$$
제가 댓글을 잘못 달았네요.
휴대폰없이 사는 삶에 대한 동경의 부러움....이게 부러워서,
내심 약 올리기 아니냐...?는 뜻이었습니다.
아... ㅎㅎ 약올리기는 절대 아니였습니다^ㅡ^;;
연락올 사람이 없는 저는 핸폰이 없어도 되고! 뽀스님은 꼭 필요하신거니깐요~!
삶에서 차지하는 핸드폰의 존재 가치가 틀린거니깐! 절때 약 올리기 아입니다!!하하하
결국 핸드폰 개통은 아직도 밍그적 밍기적이구요~ㅎ 여권분실 신고는 오늘 완료 했습니다!ㅎㅎ
전화 있으나 없으나 없는 것 같은 생활을 하다보니.. 그래도 호타루님은 항상 가지고 계셔야 혹이나 부산 지날 때 부르지요. .
안그래도 무한 친한분이 저보고 속터지게한다고-__-;;;;
민턴 같이 치는데... 제가 안가면 안가시는 분이라서.. 매일 전화하시거든요~ㅎㅎ
핸폰 얼마하냐고! 월욜에 당장 가자고 하시데요~ㅎ 근데 전 없으니 좀 편해요~ㅎ
부산 지나실땐~ 왈바쪽지로-_-;;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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