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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돈?

송현2010.08.25 17:07조회 수 1581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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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즐거운 월급날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즐겁지는 않습니다.

뻔한 액수인데다 받아 봐야 옆지기 통장으로 자동이체되는데 무슨 낙이 있겠습니까.........만

회사에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전혀 생각지도 않은 거금 일백마넌이 추가로 입금되었더군요.

특별격려금이라나모라나.... ㅎㅎㅎ

이 돈으로 뭘 할꺼나 고민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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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신형 XTR이나 지르시죠 ㅋㅋㅋㅋㅋ

  • 우와...내 한달치 월급인데...

    축하혀유...

     

     

     

    글구...알아서 사용하시라우요. 내 눈치 볼것 없다니까....

  • 그돈 마눌님께 몽당 드리면

    이백마넘 이상 효과 봅니다...ㅋ

  • 그냥 묻어 두세요

    나중에 긴하게 쓰일일이 생길겁니다

    한마디로 비상금으로 숨겨 두시라는 이야기입니다

  • 행복하시겠습니다.

  • 문제라니깐...ㅋㅋㅋ

     

    우리병원 JCI  만점에 가까운 기록으로 통과했는데 거기에 대한 특별 상여금이 소문으로만 떠도는데...

    고작 30만원... 켁... 우리보다 헐~~ 점수 낮은 강남의 모 병원도 30만원 줬다는데...

    또한 국내 굴지의 대형병원은 착수금(?)으로 50만원이나 줬다는데...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먼저 앞으로 고생할 거니깐 미리... 나중에 통과되면 얼마나 더 줄지...

     

    그냥 부럽기만...

     

    전에도 썼지만 2년 연속 적자인 한전... 정부기관 평가에서 잘했다고 600%를 줬다는데...

  • 부럽습니다 ~~

    요즘  지르고 싶은 용품들이 많은데  꾹 참고 있습니다  ~~~~

  • 갑자기 전에 읽은 글이 생각납니다

    누군가가 로또에 당첨이되어 기쁜 마음으로 평소 꿈꿔왔던 집,차,땅등등을 구입했는데...

    그 기쁨들이 사라지고 난 이후에는 구입했던 모든 것들이 걱정거리로 변한다는...

    뭐 그 100만원에 대한 권한이 있으시다면 일부는 장인,장모님에게 한 번 쓰시면...

     

    그래도 그런 걱정 한 번들 해보고 싶으시죠^.^

  • 걍,,,마눌줘...

    그리고 내가 주라해서 준다고 마눌님께 전해줘...

    ,

    내 통영가면,,,

    구박받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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