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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와 오은선... 누가 진실일까?

십자수2010.08.27 13:48조회 수 1905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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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정치권은 청문회인지 비리인지로 시끄럽고...

이반님 말씀처럼 무슨 연루와 비리가 그리 많은지 정말 쓰레기 분류장 같고...

 

연아와 오서 코치의 진실공방은 또 누가 진실이며...

스포츠 조선에 대문짝만하게 국민여동생 어쩌고 하는 거 보면 콩으로 메주를 쑨다 해도 믿기 싫어지는 건 또...

물론 연아를 의심하고 싶지는 않지만 웬지 구린 냄새가 나는듯도 하고...

 

또한 힘겹게 눈을 헤치고 등정에 성공한 오은선 대장의 사진으로 판명된 전문가들이 거짓 판정을 한 것 같

지는 않은데 오은선 대장을 의심하고 싶지도 않거니와...

 

도대체 누가 진실이며, 숭고한 업적을 뻥치기 했다면...지탄받아 마땅하겠지만...

전국민을 넘어 세계를 우롱한 꼴이 된다는 얘긴데...

 

KIA는 이제 완전 쫑나버렸고...

 

이래 저래 요즘 재미 없는 일만 있네요.

 

 뭐 속시원하고 뻥 뚫리는 얘기 없나요?

지금 밖에 스콜성으로 퍼붇는 소나기처럼~~~!

 

===============================================

카터는 북한 가고

김정일은 중국 가고(모르지 뭔 꿍꿍인지)

6자 수석 부대표인지 하는 우다웨이는 우리나라에 오고...

 

셋이서(?) 뭔 게임 하는건지 도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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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aro---- Matsuri (by 십자수) 벌개미취 (by 구름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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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세월이 흐르면 밝혀지겠지요.
    역사에 맡기세요. ㅎㅎ

  • 오늘 사직 가서 곰돌이 사뿐이 누르는 거 보고

    승리의 소식을 전해드립죠.ㅎㅎㅎ

    어쨋거나 이름자 세상에 알려지면 맘 편하게 살기 힘드네요.

  • 코치를 교체하고 싶으면 교체할수도 있는데~~

    발끈하는 브라이언이 이상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동안 강습비가 적었다면, 더 달라고 말하던가하지

    그나저나 말하지말아야할것까지 말하는건 좀 도를 넘어선거 같네요

  • 십자수글쓴이
    2010.8.27 15:07 댓글추천 0비추천 0

    훈빠님... 기아 포기했심다.

    어제 6년만에 선발로 나온 이승호한테 질질 끌려나니는 거 보니 텄다 싶더라구요.

    아무튼 올해엔 라티 잘 해서 SK랑 맞짱 한 번 뜨세요.

     

    오늘부터는 라티응원...

     

    근데 우리 귀여운 선빈이는 왜 때렸어요.~~! 플라이볼  잘 못 잡는다고 때린건가요?^^

  • 십자수님께

    김선빈은 아마도 플라이볼 못잡는다고 그랬는듯^^

    윤석민은 앞으로 10년은 국내 최고 우완투순데

    퍼뜩 맘 정리하고 일어나길,(광저우도 가야하고, WBC도 뛰어야 하고, 올림픽도 가야하니까)

     인터넷의 키보드 워리어들이나 멋모르고 지역주의 갖다붙혀 욕해대지

    정신 박힌 야구보는 형아들은 니가 고의성 없다는 거 다 알고 있으니까 화이팅!!

     

  • 예전에 98년 월드컵때이던가 차범근감독 도중 경질시킬 때 한국은 영웅을 가질 자격이 없다라는 글을

    본적이 있었는데...정말 너무 일희일비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박찬호  김연아 박태환 이봉주 박세리등등 수 많은 스포츠인들 충분히 할 만큼 다했다고봅니다

    언론플레이에 놀아날 필요는 없지 싶습니다

    윤석민같은 경우에도 다 접어두고 조범현감독이 바꿔주든지 아니면

    이대호랑도 승부를 하게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윤석민별명이 어린이라던데 그 별명이 비단 신체적인특징에서만 나온건 아니지싶습니다

  • 오은선 씨의 등정 의혹 사건을 보며 문득 생각나는 음모론...

     

    KBS가 전격 동행 취재한 오은선 씨의 등반 생중계를 발목잡아,

     

    남아공 월드컵 독점중계 소송에 휘말렸던 SBS가 이제와서 시비를 걸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게다가 국내 산악계는 계파간 갈등이 꽤 큰걸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동양인이기 때문에 스페인의 에두르네 파사반이 시비를 거는 것이 아닌가란 생각도 들구요.

     

     

    어짜피 등정 논란이 쟁점화된다면 다시한번 더 칸첸중가에 올라가면 그만 아닌가...란 생각이 듭니다.

     

    오은선 씨 인터뷰 기사 중에 '산이 좋아 산에 오르기 시작했다.'..라고 하니까요.

  • 오은선씨는 뭐... 일단 남들하고 다른 증거때문에 뭐라 못 하겠고.. 연아는 코치 해고한 거 밖에 더 뭐가 있나요? 데리고 있던 사람 해고한건데 그게 뭐가 문제가 되냐는... 종신계약이라도 했으면 모를까...

  • 항상 말을 너무 짧게 하다보니... 상현님 말마따라.. 뭐 오은선씨는 시 한번 더 올라가도 아직 기록일거고 ( 너무 쉽게 생각하나요? 남들은 평생 구경도 못하는 8000미터급인데. 험)  연아는 론에 사제 어쩌고 그러는데 뭐 남의 나라같이 생각하면 그냥 고용인일 뿐이고 조건 안맞으면 해고하면 끝일 뿐... 뭐 그게 문제라고... 내가 너때문에 원하는 바를 이루었다 그런다고 평생 같이 지내야 할까? 원하는 바 이루었으니 넌 이젠 의미가 없다.. 토사구팽. 이 말은 아니군. 그만 자야지. ㅋ

  • 오은선 아줌마가 정상에 올랐든 못올랐든은 둘째 치고.

     

    그 힘들어서 올라간 산에서, 등정을 증명할 만한 것을  가져오지 않은 어설픔 때문에도 욕을 먹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프로 산악인 이라면 기본적으로 해야할 것도 하지 않고, 어물쩡 등정을 인정해 달라는 것 부터가 프로 산악인으로써의 기본 소양이 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기존의 관행을 충분히 알고 있었다면 악용하려 했을 수 도 있었다는 심증이 가서 더 등정에 대한 증명을 요구하는 것 이라 생각되네요.

     

    제 결론은 그 아줌마 쫌 이상하다. 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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