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네이버와 엠팔(엠파스) 그리고 병원메일을 이용하는데...
요 근래엔 주로 병원 메일만 씁니다.
위 두 개는 거의 한 달에 한 번 정도 로그인만 해 보는 수준이고...
홀릭님께 부탁한 음악파일을 보냈다 해서 열어보니...
메일은 오지 않았고...(다시 되돌아 갔는지는 일단 홀릭님과 통화를 해봐야 할 일이고)
중요한 건 오늘 도착한 불필요한 메일을 전체 선택해서 삭제를 했습니다.
근데... 이런 지금까지 쌓여 있던 메일함이 하나도 없더라는...
전체선택하면 현재의 페이지만 선택되는걸로 아는데(맞죠?)
해서 휴지통에 가봤더니 오늘 삭제한 넘들만 남아있고
휴지통 자체가 깔끔하게 청소까지 되어 있더군요.
보낸 메일함 속의 메일은 남아 있고.
받은 메일 중에 수십통의 조금은 중요한(개인적으로) 메일이 있는데 다 허공으로 사라져 버렸네요.
이왕 사라진 거 그냥 잊어야겠지만...완전 기분 꽈당당입니다.
일단 비밀번호는 바꾸긴 했는데.
이런 경우를 이렇게 표현한다지요.
주차된 트럭 뒤에서 남몰래 소변 보는데 갑자기 차가 후진하는 경우.
당황인가요? 황당인가요?.. 에잇 참... 그냥 웃고 말죠 뭐.
<=================근데 기분은 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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