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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를 합니다.

뽀 스2010.08.30 19:24조회 수 1801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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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놈이라...매일 조금씩 빨래를 합니다.

 

오늘은 서너달 전에 구입한 티셔츠를 빠는데...물론 손 빨래입니다.

티셔츠 앞에 새겨진 글이...눈에 뜨입니다.

  

IMAG0035.jpg

 

베토벤 피아노소나타 3번 '스케르쪼'가 조그마한 방안에 울립니다.



gozldgkssha ehRlf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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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거...참....무쟈게 이.뿌.이. 티셔츠로군유....

    근디....남는거 한 벌 읍.씨.유?....헤~에~

  • 예쁩니다^^

    요즘 강만 쳐다보면 한숨만 나옵니다....

    한때는 인공물이 아름다웠던 적이 있었습니다

    근데 요즘은 자연물이 더 아름답습니다

    사람들이 왜 올레길 둘레길에 열광하는지

    요즘 트랜드를 잘 못 읽는 사람들이 ...

    아니 트랜드를 못 읽는다기 보다는 잿밥에......

  • 글에서 아련한 아픔이 느껴집니다.

  • 나두 손빨래 세탁기 사야 한다는 옷 예뻐유 난 아직 멀털 많응게 ㅋㅋㅋ 

  • 저 셔츠입은

    뽀스님을

    한번도 못본 것 같은데...

     

    저런 셔츠는

    매일 입고 다니셔야되는데

     

    그나저나

    엊그제 통화했던 그놈(?)은

    어디서 파는규?  

  • 자연은 자연스러울 때가 가장 아름다운 것인데 ...

     

    모르지는 않을테고 ... 경기 ...  경기때문에 경기 하겠습니다

     

    티 참 이쁩니다

  • 오 뽀스님은 진정한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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