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현지소식 그 후

sarang12072010.09.04 22:11조회 수 1993댓글 8

    • 글자 크기


먼저 현지 소식입니다

현재 페에 있다는 균은 100%는 아니지만 곰팡이균일 확률이 아주 높답니다

정말 다행스러운 일 이지요

여러회원님들의 기원이 큰 힘이 되었음은 두 말 할 나위없겠지요

뭐 최종 확진은 아산에서검토 후 다시 내려와야겠지만 ...

이 곳 소견은 많이 좋아졌다는데 일치한답니다

또 한 번의 고비를 힘차게 넘기고 있습니다

한 가지 좋지 못 한 소식은 9월1일부로 암환자들이 부담하던 치료비가 전체금액의 5%정도였는데 ...

암 치료가 시작된 후 5년이 지나면 그 후로는 40%까지 부담을 해야 된다네요

그렇게 안 되는 경우도 있는데 그건 다른 곳으로 전이되었을 때랍니다 ... 뭐 이런 X같은 경우가 다 있는지 ...

당장 9월1일부로 적용되는 환자수가 8천몇백명에 이른답니다

현재도 년 들어가는 돈이 몇 천대인데 ...

완치 후에 정기검진비도 몇 백은 우습게 들어가겠더군요 ... 것 도 평생 정기적으로 검진 받아줘야하는데 ...

그 이유가 건강보험관리 공단이 적자라 감당이 안 되어 그렇게 시행된거랍니다

힘이 되어주지는 못 할 망정 넘어진 분들 자근자근 밞아주네요

요번에 아산이랑 몇 군데 과잉진료비 환급해주게 되었죠

그게 의료보험 안 되게 진료비 청구하게 되면 의사에게 수당이 발생한답니다

뭐 이런 시스템이 있는건지 ...그러니 의사 입장에서는 수당 받을려면 의보 적용 안 되게 해야겠죠

의사들만 탓 할 수도 없는 시스템입니다 휴~~

현지가 나아지고 있다는 희망이 큰 위안을 주고 있습니다

 

 

 

P/S eyeinthesky7님 전화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많이 반가웠습니다emoticon

      14일 날 인순이 공연잡혔습니다 ... 쓰바쓰바

      제가 일 하는 게 이렇습니다 ... 백화점에서 한 번씩 우수고객 초청하는 행사하는데 ...

      바로 코 앞에 있고 같은 계열이라고 꼬옥 우리에게 대관합니다emoticon

     그것도 지금처럼 그 달에 갑자기 ... 그래서 원래는 13~14 휴무인데 12~13일로 변경되었네요

     주일은 영업 안 하시겠죠 ... 월요일은 사랑이엄마가 수업이 있어 차를 사용 못 해 어렵고 ...

     신경 써 주셨는데 ... 뵙는 것은 다음 기회로 미루어야 겠습니다 ... 신경써주심에 늘 감사를 드립니다

    

      우현님 너무너무 아쉽습니다 ... 제가 늦게봐서리 ...emoticon 다음번에는 꼭 기회를 ...emoticon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8
  • 얼마전 그 아이 소식이군요.

    좋아지고 있다니 다행입니다.

    아울러 아픔을 공감하려는 사랑님의 마음 씀씀이도 너무 훈훈하고 보기 좋습니다.

  • 탑돌이님께
    sarang1207글쓴이
    2010.9.5 20:21 댓글추천 0비추천 0

    네 ... 일단 한시름 놓았습니다 ...

     

    반드시 기쁜소식 전할 날이 올거라 믿습니다

  • 반드시 좋은 결과가 나올것입니다. 걱정마세요!

     

  • Bikeholic님께
    sarang1207글쓴이
    2010.9.5 20:23 댓글추천 0비추천 0

    네 처음순간부터 지금까지도 아니 앞으로도 반드시 나을 거라는 믿음은 굳건합니다

     

    감사합니다

  • 예전에 불만제로에선가 .. 소비자 고발에선가 병원 진료비 과다 청구에 대해 나와서

     

    심사평가원 이라는 곳에 심사 해달라면 진료비 부당 청구 된거 돌려 받을수 있다고 해서

     

    와이프 애 낳을때 15만원 돌려 받았었습니다 ~ 200만원중에 15만원이 부당청구 되었더군요 ..

     

    몰랐으면 지나가는 일이겠지만 티비 매체의 힘이 그렇게도 되더라구여 벌써 3년된일이지만

     

    아직도 엄청나게 병원들은 부당 청구가 많이 이루어 지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

     

    사랑님 이야기가 아닌 아기 이야기였었나봐요 전 사랑님 이야기 인줄 알고 걱정햇습니다 ㅎㅎ

     

    아기라니 입원한 아기 잘 낫길 기도하겠습니다 ^^

  • 러브님께
    sarang1207글쓴이
    2010.9.7 23:24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기는 아니고 13살 된 소녀입니다

     

    전 글에도 적었지만 가족끼리도 친하게 지내는 직장선배님 딸이라 솔직히 제 딸만큼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

     

    뭐 어찌되었든 러브님의 그 마음은 감사합니다 ... 러브님의 기도가 큰 힘이 되어 줄 겁니다

     

    지금 근무중이시겠네요 ... 파이팅입니다 ^.^

  • 정말 다행입니다....

    늘 건강 유의하세요... ^^*

  • 仁者樂山님께
    sarang1207글쓴이
    2010.9.7 23:25 댓글추천 0비추천 0

    네 한고비 또 넘겨가고 있는 중입니다 ... 감사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3067
188096 raydream 2004.06.07 389
188095 treky 2004.06.07 362
188094 ........ 2000.11.09 175
188093 ........ 2001.05.02 188
188092 ........ 2001.05.03 216
188091 silra0820 2005.08.18 1474
188090 ........ 2000.01.19 210
188089 ........ 2001.05.15 264
188088 ........ 2000.08.29 271
188087 treky 2004.06.08 263
188086 ........ 2001.04.30 236
188085 ........ 2001.05.01 232
188084 12 silra0820 2006.02.20 1565
188083 ........ 2001.05.01 193
188082 ........ 2001.03.13 226
188081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물리 쪼 2003.08.09 215
188080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아이 스 2003.08.09 245
188079 글쎄요........ 다리 굵은 2004.03.12 540
188078 분..........홍..........신 다리 굵은 2005.07.04 712
188077 mtb, 당신의 실력을 공인 받으세요.4 che777marin 2006.05.31 1505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