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자전거와 버스를 이용하여 출퇴근하는데, 오늘 아침 버스정류장에서 어떤 아저씨가 제 자전거를 보시더니..."자전거 좋네요. 이 자전거는 얼마짜리예요?""아... 10년된 것인데..." 하고 말을 이으려는데,"아.... 싼거군요. 비싼 거는 다 이쪽에 디스크로 되어 있던데...""아, 예.." 살짝 웃어주었습니다. :)
그냥 저렴하다고 얘기 합니다 ^^
아는 사람 누구는 천만원
아는 사람 누구는 몇백만원 하는분들 에게는
어디서 탈꺼냐고 물어봅니다
한강이라고 하면은 집에 있는 자전거로 탈수 있다고 말하고
장거리 가려면 비싼 자전거가 필요하지만
한강에서 타려면은 집에 있는 아무 자전거 갖고 나가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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