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 분들만 아시겠지만,
저희집 앞에 개울(? ) 샛강이 있습니다
일산 이곳으로 이사온지 15년정도 되는데
예전 (10년 쯤전)에 두번을 폭우로 대피를 한적이 있습니다
오늘도 하루종일 비같지도 않은 비가
오락가락 하더니
두시간 전쯤부터 퍼붓길래
밖도 내다볼 겸 담배도 사러갈 겸 내다보니까
유수지 배수펌프가 또 고장났나
아니 어느새 개울둑 까지 1미터 정도 밖에 안 남겨 두었네요
이거 자다말고 대피해야 하는 거 아닌지?
경기북부지역 집중호우라는데
횐님들 비피해 없으시길...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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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 실개천이? 그것도 한 10미터는 집으로 부터 바닥 깊이에 있던데요?
저는 왠만큼 이상기후가 아니면 물에 잠길일은 없습니다.
창밖으로 보면 63빌딩이 바닥에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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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뚝닥거려.... 방주를 하나 만드시기 바랍니다. 목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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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 스님께
제가 우주선을 준비중인데, 뽀스님에게 과연 도움이 되실지...
비행기는 별로지만, 특히 헬기를 탈때는 항상 체중제한이 있습니다.
얼른, 살빼시고 아니 그전에 이승에서의 삶을 후회없도록 잔차질을 열심히 하신후!
왈바 초창기의 날렵한 몸매로 가꾸심이 지구를 위해서나 왈바를 위해서나, 뽀스님 자신을 위해서나 좋은 선택입니다.
스스로 안되시면, 유일한 선택이 하나 있습니다.
"싸나이는 백키로"
나오심 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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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왈바에 신입회원들을 위해 말씀드리자면.
싸나이는 100km
요겁니다.
100kg 아닙니다.
으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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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진접에는 밤새 내리고 이 아침에도 온 세상이 하얗게 보이도록 줄기차게 내립니다... 아파트 생활이라 다행이지만 저지대 사시는 목수님 비 피해가 없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뽀스님..... 밤 공기가 좋아요... 매일 밤 진접으로 싸나이 백키로 찍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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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님~~! 뽀스님 동네에서 우리동네까지 100 찍으려면 두 번 왕복해야 합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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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가 거기겠지만
저희 동네도 많이 왔습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하천을 복개를 해 놔서
소리만 들었지 비가 얼마나 왔는지 볼 수는 없네요. ㅎㅎ -
아침에 일어나보니 동네 몇집은 침수 되었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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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마다 저는 우리나라가 꽤 크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내 평생 돌아다녀봐도 우리나라 다 못 가보지 싶기도하구요 울산에는 비 좀 내렸고 바람 좀 불었을 뿐이라 ...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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