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관리 소홀로 숨진 '당진 용광로 청년' 추모시, 인터넷 울려
출처 : 늦둥이 외아들 삼킨 용광로... "그 쇳물은 쓰지 마라" - 오마이뉴스
가슴 아픈 일이 왜 이렇게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작년, 20~30대의 사망 원인 1위가 자살이었답니다.
사회가 왜 이렇게 삭막해졌을까요? 결국, 경쟁과 부만을 최고 가치로 삼는 시스템의 문제와 리더의 자질 문제가 합쳐져 이런 결과가 나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살아있는 생명에게 죽음은 필연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허무하게 생을 하직하는 건, 정말 가슴 아픈 일입니다. 사회를 제대로 일으켜 세우지 않는 한, 이런 비극은 되풀이되고, 더 심화될 것입니다.
공정한 사회라는 화두가 엉뚱한 입에서 나오니 허탈할 뿐이지만, 그래도 립서비스나마 '공정'이란 단어가 화두가 된 것에 위안을 삼아야 하나 봅니다.
무탈하게 한평생 마치는 것도 참 어려운 일이 된 세상에서, 무탈하시기 바랍니다. ^^;
어제 신문을 보니 스트레스로 인한 이명 빨리 잡아야 한다던데...
자칫하면 평생 소리를 못듣게 될수도 있다는데...
요즘은 좀 어떤가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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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인간시대에 방영된 적 있는 흑인 아이들을 입양한 아버지가 태종대에서 자살했다고도 하고...
우울한 소식만 더 크게 들립니다.
이명이란게 스트레스성으로도 오지만
여러가지 다른 이유로도 온다 하더군요....대표적인게 약물중독, 턱관절이상, 경추 디스크,
귀안의 림프압 이상, 청신경 종양, 두부외상으로 인한 충격, 갑상선 기능저하나 항진.....
이루 헤아릴 수없는 원인들을 찾아 내기도 어렵거니와 찾아 낸다해도 완치는 어려운가 봅니다.
이명이 이토록 고통스러운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하물며,
메니에르증후군을 앓고 있는 빠바로티님이나 서부쪽에 산타님 생각이 나더군요.
이 분들이 겪는 고통에 비하면 저야 조족지혈에 불과하니까요.
빠바로티님은 가끔 안부 통화를 해서 근황을 알지만
싼타님께선 어찌 건강히 지내시는지 궁금 합니다.
여간,
두 분의 쾌차를 기원 드립니다.
저야...계속 동네 이비인후과에서 한 달 조금 넘게 치료받고 있는데 영~변화가 없어서
담 주 수욜에 연대 이비인후과에 가기로 돼어있는데
요번엔 개인적으로 조금 더 상세하게 몇가지 검사를 요청 할려구요.
짜수님도 건강 할 때 건강 지키시구랴...건강 잃으면 다 소용 읍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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