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뽀스님, 홀릭님, 박공익님 고맙습니다.(음악파일)

십자수2010.09.10 09:44조회 수 2047댓글 5

  • 3
    • 글자 크기


 

예전에 2년 전에 박공익님이 퍼다 날라 준 음악 파일과

지지난 주에 총통님이 보내 주신 음악 파일

그리고 어제 뜬금 없이 전화로 골뱅이를 물어오신 뽀스형님으로 받은 음악 파일...

 

참말로 고맙게 잘 듣고 있고 잘 듣겠습니다.

 

근데 홀릭님 제천 별장에서 제 잠을(술을?) 깨도록 해줬던 그 음악은 도대체가 못 찾겠더군요.

 

그리고 보내주신 곡이 30여곡밖에 안되는데 맞는지?  뭐 다시 보내실 수고는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아래 링크는 뽀스님이 보내주신 음악 중 하나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dtxp0eJ0yp0

 

내일 부산에서 올라 온 촌넘 후배녀석 결혼식이 있는데...

그 넘 축의금 마련하려고 당직이라 못갑니다. 4시간 당직...

이거 이중과세인데... 쩝... 언제부터인가...(원래는 과 내 상조회에서 그런 데 쓰려고 나가는 돈이 있는데)

200만원... 근데 나이 먹어가니 추가로 다시 내는 분위기를 누가 만들었는지...ㅎㅎㅎ

 

화면에 비친 창은 뽀스님이 보내주신 음악파일 재생중이라...

탁상달력에 보일지 모르지만 후배넘 아들 돌잔치가 2일에 있었고 10월에도 결혼이 두 집. 돌이 한 집...

 

이거 원...

 

SDC14217.JPG
SDC14198.JPG
SDC14195.JPG

요넘들 뜯어야 하나봅니다.

흰넘은 500원짜리만... 가끔 1000원짜리도... 노란넘은 10원,50원,100원짜리...

 

근데 사진을 간만에 올리니 방법이 좀 바뀌었군요...

글 중간중간에 넣는 게 어떻게 바뀌엇는지... 지금 당장은 바빠서 나중에 다시 해봐야지...이상하네...



  • 3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5
  • 그 세분에게 아쉬운 소리를 해야겠군요.

    맨날 듣는 음악이 그게 그거라서~~

    추가 당직 같은거 있으면 공유 좀 하세요.
    저도 축의금 마련하게요^^

  • 십자수글쓴이
    2010.9.10 12:16 댓글추천 0비추천 0

    선비형님... 홀릭님은 몰라도 박공익님과 뽀스형님은 꼭 보내 드릴겁니다...

     

    문자나 쪽지로 골뱅이 보내보세요.

     

     

     

    음악들이 공히 참 쎈티멘탈하고 그루미하고 블루하고 머 그럽니다.

     

    비 오는 해걸음에 와인 한 잔 들고 창밖을 내다보며 들음직한...

     

    옆방 CT실 UM 선생님이 "야 넌 그게 음악이 뭐니? ㅎㅎㅎ"

     

    "왜요 좋잖아요~~! 오늘같이 우중충하고 꾸리한 날에...^^"

     

     추석 연휴에 자전거 타고 강원도로 쨀라 했더만...

    정작 추석 당일 당직이 걸려버렸네요. 잘 되었습니다. 추석연휴는 곱하기 2인데. ㅋㅋㅋ

  • Emi Fujita도 처음 들어보는 가수이지만

    '보리 밭'을 소재로 한 서양 음악도 처음이네요.

    밀밭, 옥수수밭, 귀리밭, 사탕수수밭을 소재로 한 것은 있었지만.........

     

    보리 밭은 아무래도 한국적인 서정이 있는데, 반갑네요.

     

    이란에 가면 대부분 식당에서 '발리 숩' 즉 맑은 보리 죽을 에피타이저로 내놓는데

    거친 보리 육질 싶히는 맛이 좋았던 기억입니다.

     

    어려서 보리밥을 많이 먹고 자라서 그런지 몰라도

    '보리'는 꾀복쟁이 친구 같고, 막 대해도 좋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언제나 반갑고요.

     

    반면 '밀'은 여전히 배다른 형제 같은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어려서 풋 밀 껍질을 후후 불어내고 껌을 만들어 씹기도 하고

    칼국수니 빵 같은 음식으로 친하게 지냈음에도 불구하고..........

     

    이상 '보리'에 관한 상념이었습니다^^ =3==3=3333333333333333333

  • 십자수글쓴이
    2010.9.10 13:13 댓글추천 0비추천 0

    형님... '깨복장이'입니당... ㅋㅋㅋ

     

    원래 전라도 촌넘이라...

     

    깨 할딱 벗고 물에 풍덩 하며 놀던 시절의...  유래한 듯한 파생어일듯...

     

    근데 옷을 왜 깨라고 했을까요?

     

    많은 사람들이 아는 단어로 치면 '불알친구' 라고...ㅎㅎㅎ

  • 저도 비오는 날에 이런 노래 듣는 거 좋아하는데...

     

    전 Eva Cassidy 음색이 더 좋더라구요.

     

    같은 노래인데

     

    이것도 한 번 들어 보시죠.

     

    http://www.youtube.com/watch?v=ZGwDYBWEDSc&feature=related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78
76959 부품으로 선물받으면 되는데... jmy70 2004.07.31 192
76958 미시령상황이 안좋은가요??? serano 2004.07.30 192
76957 냐하하~ ㅡㅡ+ 요즘 돈 많이 쓰네~? soliste 2004.07.29 192
76956 화이팅!! 더 늦으면 해보고 싶어도 못해보는... 보고픈 2004.07.28 192
76955 열심히 금연... 보고픈 2004.07.28 192
76954 큰일나요 박공익 2004.07.28 192
76953 제가 다니는 불광천은. jsp1108 2004.07.28 192
76952 크긍..ㅠ_ㅠ) 전 허접인지라 더합니다!!!!으흑..ㅠ_ㅠ) 서방 2004.07.27 192
76951 현진님도 출퇴근파 이셨군요...역시나... 보고픈 2004.07.15 192
76950 증권회사에 근무하시는분께(채권관련) 질문드립니다. 아쎄플코 2004.07.10 192
76949 우케케케....아이디가.. palms 2004.07.06 192
76948 6km 남았습니다.. 슬슬 스프린터 들이 치고 나오는 모양이네요.. prollo 2004.07.06 192
76947 제가 볼땐 50보 100보입니다. 지방간 2004.07.02 192
76946 행정병이 아니고 행정근무아닙니까? pmh79 2004.06.27 192
76945 ^^ calchas 2004.06.24 192
76944 이런..개....하나같이 지들 다칠까 봐..몸사리는 꼴이라니..에잇..(냉무..) topgun-76 2004.06.23 192
76943 애타시겠지만 기분 좋은 글이네요!(냉무) 거북이형 2004.06.19 192
76942 보라매 공원내에.. 더치 2004.06.19 192
76941 나무가 잘려져 있어요.... 동해 2004.06.19 192
76940 언제쯤 가나여! silk1999 2004.06.20 192
첨부 (3)
SDC14217.JPG
286.7KB / Download 5
SDC14198.JPG
287.0KB / Download 5
SDC14195.JPG
290.0KB / Download 5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