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서 외로움이라는 단어에 대하여 종종생각하게 된다.
사람이 외로움을 타는 것은 절대적이란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
누구나 그렇다는 것이다.
성격이 둥글둥글하지도 않고
직업이 좋은 것도 아니라서
사람 대 사람의 관계를 거의 포기하다시피 살고 있다.
좋아한다고 생각했던 것,
좋아하는 것들이 시들해지면 몰려오는 것이 외로움이다.
얼마 전에는 동네 친구들 몇이 모이는 모임을 갖자고 제안하기도 했었다.
각기 다른 직업이고 그저 동네에 살면서 알게 된 이웃들인데
그 사람들마져 없다면 너무 외로울 것 같아서 제안한 것이었다.
그래도 나에게 유일한 커뮤니티가 존재한다면
왈바가 아닐까 한다.
글을 잘 쓰는 것은 아니지만
글을 올려 놓고
댓글을 달아주는 고마운 분들에게 잠시나마 감사해 하면서
친근감을 느끼는 것이 전부인 것이다.
사진 사이트에도 포스팅을 해 보긴 했지만
거기는 그저 사진 하나만으로 관계를 형성하는 곳이라는 생각이들고
여기만큼 친근한 멋이 없어서 주춤거리곤 하였다.
요즘엔 가을을 타는지 다시 외로움이 몰려와서
돌출행동으로 싼 태블릿PC를 하나 예약해 놓았다. 전에는 남들이 하는 것이면 나도 따라가야겠다고 시작하던 것이
이제는 별 관심이 없어서 그렇기도 했다.
스마트폰도 생각했었는데 무언가 나하고는 어울릴 것 같지도 않고
요금제도 비싼 편이어서 그만두었는데
이번에 싸지는 않지만(내 환경에서) 그런대로 맞을 것 같다는 생각에
하나 주문한 것이다.
태블릿PC로 무얼할까 생각하다가
트위터나 미투데이를 해 보기로 하였다.
미투데이에 가입하신 왈바 회원님들 계시죠?
트위터는 아직 고려중이구요.
닉네임은 구름선비로 했고,
주소는
http://me2day.net/woonsa 입니다.
추가사항입니다.
투위터에서도 구름선비이고
주소는
http://twtkr.com/@woonsa57 입니다.
비가 밤새 세차게 내렸습니다.
아이들의 우산이 해파리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를 맞으면서도 횡단보도에서 봉사를 하시는 분,
이런 분들 덕에 우리 사회의 건전성이 유지된다고 봅니다.
사람이 외로움을 타는 것은 절대적이란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
누구나 그렇다는 것이다.
성격이 둥글둥글하지도 않고
직업이 좋은 것도 아니라서
사람 대 사람의 관계를 거의 포기하다시피 살고 있다.
좋아한다고 생각했던 것,
좋아하는 것들이 시들해지면 몰려오는 것이 외로움이다.
얼마 전에는 동네 친구들 몇이 모이는 모임을 갖자고 제안하기도 했었다.
각기 다른 직업이고 그저 동네에 살면서 알게 된 이웃들인데
그 사람들마져 없다면 너무 외로울 것 같아서 제안한 것이었다.
그래도 나에게 유일한 커뮤니티가 존재한다면
왈바가 아닐까 한다.
글을 잘 쓰는 것은 아니지만
글을 올려 놓고
댓글을 달아주는 고마운 분들에게 잠시나마 감사해 하면서
친근감을 느끼는 것이 전부인 것이다.
사진 사이트에도 포스팅을 해 보긴 했지만
거기는 그저 사진 하나만으로 관계를 형성하는 곳이라는 생각이들고
여기만큼 친근한 멋이 없어서 주춤거리곤 하였다.
요즘엔 가을을 타는지 다시 외로움이 몰려와서
돌출행동으로 싼 태블릿PC를 하나 예약해 놓았다. 전에는 남들이 하는 것이면 나도 따라가야겠다고 시작하던 것이
이제는 별 관심이 없어서 그렇기도 했다.
스마트폰도 생각했었는데 무언가 나하고는 어울릴 것 같지도 않고
요금제도 비싼 편이어서 그만두었는데
이번에 싸지는 않지만(내 환경에서) 그런대로 맞을 것 같다는 생각에
하나 주문한 것이다.
태블릿PC로 무얼할까 생각하다가
트위터나 미투데이를 해 보기로 하였다.
미투데이에 가입하신 왈바 회원님들 계시죠?
트위터는 아직 고려중이구요.
닉네임은 구름선비로 했고,
주소는
http://me2day.net/woonsa 입니다.
추가사항입니다.
투위터에서도 구름선비이고
주소는
http://twtkr.com/@woonsa57 입니다.
비가 밤새 세차게 내렸습니다.
아이들의 우산이 해파리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를 맞으면서도 횡단보도에서 봉사를 하시는 분,
이런 분들 덕에 우리 사회의 건전성이 유지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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