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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Korea (AVING) -- <Visual News>

전동공구 전문기업 보쉬(Bosch)는

자전거를 시작으로 향후 전기자전거, 전기모터사이클 및 전기자동차에 대한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지난 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사진설명: 유로바이크쇼에 출품된 보쉬-캐논데일 합작 자전거)
보쉬는 우선 e-Bike 사업에 4억4000만 달러(한화 약 5200억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보쉬 e-Bike시스템의 라이네르 부사장은

"2011년에 14개의 자전거 모델로 연산 약 8만 대를 생산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보쉬는 지난 5월 중 미국의 유명자전거회사인 "캐논데일(Cannondale)"과 제휴해

자전거사업 진출계획을 밝힌 바 있는데, 현재 독일에서 개최 중인 유로바이크쇼에 첫 합작 제품을 선보였다.

(사진설명: 보쉬의 구동 축(붉은 원내)을 사용한 타사 자전거 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