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시끄러워 #1 http://www.wildbike.co.kr/4868817
위의 글처럼 시끄럽다고 푸념한게 며칠전인데, 오늘 스마트폰 사진을 다운받다 보니 사진 찍어둔게 있더군요.
요거이 바로 인증샷입니다. 새벽 6시가 되기도 전부터 레미콘들이 줄을 서서 대기중입니다.
바로 이 펌프카에 시멘트를 퍼부을려고 말이죠.
문제는 바로 이 펌프카!!!
펌프카 한대 갖고 있으면 때돈 번다는 얘기를 들은적이 생각납니다.
저놈의 펌프카가 시멘트를 다 뽑으면 다음차 오라고 빠아아앙~~~~하고 우렁찬 소리를 내뿜습니다.
저기 공사가 시작된 뒤로 산에서는 장끼가 우는 소리가 들리지 않고, 새들도 다 어디 멀리로 사라졌습니다.
산에서 불어오던 상쾌한 공기는 시멘트가 마르는 냄새가 섞여와서 별로 상쾌하지 않네요.
저게 그 당시의 사진인데, 이제는 한층 더 올리고 있습니다. 다시 펌프카가 출동하겠죠. 도데체 몇층이나 올릴지 흑흑.....
이사가고 시퍼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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