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박스를 받아들고 설레는 마음에 에그에 UICC칩을 끼우던 일이
벌써 옛날 일인듯 합니다.
에그의 와이브로 시그널이 계속해서 적색 점멸이라
여기 까페에도 쓰고 누군가의 조언에 따라 칩을 닦어서 끼워보고
다시 닦아서 끼웠고 옆에 있는 직원에게 잘못 된 것이 무엇인지 살피게 했는데
아무 이상이 없다는거였습니다.
이는 필시 에그의 결함이거나 뽑기를 잘못했다며 씩씩거리다가
다음 날 모다정보통신에 전화를 걸었죠.
"칩은 정해진 방향으로 잘 끼우셨나요?"
"그럼요"
"확인해 보시죠."
"몇 번이나 확인~~ 아니 잘못 끼웠네요ㅡ,.ㅡ"
그렇게 정확히 끼우고는 인터넷에 연결을 했는데
이놈의 애그, 와이브로 시그널이 황색에서 적색을 오가고
단말기를 들고 이 방, 저 방
발코니에가서 연결을 해 보고
그래도 제일 나은 곳을 찾았는데 그게 안방 앞 발코니!!
안방에다 의자를 하나 갖다 놓고
에그는 창문틀에 올리고 억지로 인터넷을 하다가
KT에 전화를 걸기에 이르렀습니다.
그게 그저께인데 오늘 기사가 와서 무선 공유기를 달았습니다.
그러니까 저의 집은 유선에서 무선으로
와이브로는 사용하지 않는 환경이 된 겁니다.
공유기를 달고 나서 연결 상태를 보니 참 좋네요.
지금 올레앱스토어를 삭제한 상태인데 원래로 돌리려면
리셋을 해야한다고 하는데 그냥 쓸렵니다.
많은 분들이 앱을 올려주시는데
그걸로 만족하려구요.
혹시 필요하면 그 때나 다시 생각하기로 하고
며칠 되지 않았지만 문제가 무엇인지도 알게 됐고
대충 쓰는 방법을 알아가는 중입니다.
가장 어려운 것은 터치스크린을 별로 써 보지 못했다는 것
모바일 화면은 답답하고 무언가 부족해서 PC방식으로 열면 왜 그렇게 엉뚱한 곳으로 가게 되는지
계속 시행착오중입니다.
제 나이가 오십대 중반,
그럴 때도 된 것이죠.
새로운 것에 적응하기에는 좀 나이가 들었으니
그냥 되는대로 사용코자 합니다.
밥상에 티티탭만 올렸을 뿐 ㅎㅎ
이제는 점점 멀어지는 자전거가 쓸쓸하다.
벌써 옛날 일인듯 합니다.
에그의 와이브로 시그널이 계속해서 적색 점멸이라
여기 까페에도 쓰고 누군가의 조언에 따라 칩을 닦어서 끼워보고
다시 닦아서 끼웠고 옆에 있는 직원에게 잘못 된 것이 무엇인지 살피게 했는데
아무 이상이 없다는거였습니다.
이는 필시 에그의 결함이거나 뽑기를 잘못했다며 씩씩거리다가
다음 날 모다정보통신에 전화를 걸었죠.
"칩은 정해진 방향으로 잘 끼우셨나요?"
"그럼요"
"확인해 보시죠."
"몇 번이나 확인~~ 아니 잘못 끼웠네요ㅡ,.ㅡ"
그렇게 정확히 끼우고는 인터넷에 연결을 했는데
이놈의 애그, 와이브로 시그널이 황색에서 적색을 오가고
단말기를 들고 이 방, 저 방
발코니에가서 연결을 해 보고
그래도 제일 나은 곳을 찾았는데 그게 안방 앞 발코니!!
안방에다 의자를 하나 갖다 놓고
에그는 창문틀에 올리고 억지로 인터넷을 하다가
KT에 전화를 걸기에 이르렀습니다.
그게 그저께인데 오늘 기사가 와서 무선 공유기를 달았습니다.
그러니까 저의 집은 유선에서 무선으로
와이브로는 사용하지 않는 환경이 된 겁니다.
공유기를 달고 나서 연결 상태를 보니 참 좋네요.
지금 올레앱스토어를 삭제한 상태인데 원래로 돌리려면
리셋을 해야한다고 하는데 그냥 쓸렵니다.
많은 분들이 앱을 올려주시는데
그걸로 만족하려구요.
혹시 필요하면 그 때나 다시 생각하기로 하고
며칠 되지 않았지만 문제가 무엇인지도 알게 됐고
대충 쓰는 방법을 알아가는 중입니다.
가장 어려운 것은 터치스크린을 별로 써 보지 못했다는 것
모바일 화면은 답답하고 무언가 부족해서 PC방식으로 열면 왜 그렇게 엉뚱한 곳으로 가게 되는지
계속 시행착오중입니다.
제 나이가 오십대 중반,
그럴 때도 된 것이죠.
새로운 것에 적응하기에는 좀 나이가 들었으니
그냥 되는대로 사용코자 합니다.
밥상에 티티탭만 올렸을 뿐 ㅎㅎ
이제는 점점 멀어지는 자전거가 쓸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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