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부에나비스타소셜클럽

목수2010.10.12 13:43조회 수 2089댓글 8

    • 글자 크기


대략 10년쯤 전에

영화에 대한 아무런 사전정보도 없이

빔 벤더스라는 감독 읾만 보고 보러갔던 영화

쿠바의 골목길들과

구두닦이도 하고 여러가지 일들을 하며

6,70대의 나이에도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공연을 하고 녹음을 하는

조금은 지루한 영화를 본 적이 있습니다

영화를 보고나서 귓전에 아련히 남아있던 멜로디 때문에

CD를 한장 사서 듣고 또 들었는데

오늘 오전 갑자기

그 멜로디가 생각나서

올려봅니다

몇몇분들은 이미 고인이 되셨지만

음악은 이렇게 남는군요

  http://www.youtube.com/watch?v=nJso7zfdMv4&feature=related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8
  •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처음나오는 암스테르담 공연과 라이쿠더가 아들과 사이드카를 타고 하바나를 달리는 모습에 나온 찬찬이었죠. 루벤과 당시97세였던 꼼빠이 세군도 등이 고인이 되었다고 하네요. 정말 좋은 영화라 하도 많이 봐서 내용이 눈에 선합니다. 영상은 PC로 봐야겠습니다.

  • 저는...```이름을 잘 외우는 성격이 아닌지라...ㅋㅋ

    두 남녀가 나와서 어쩌고 저쩌고 하는 노래말 중에  ~~~~꽃송이, 정원에 핀....뭐 이렇게 듀엣으로 부르는 곡이 참 좋더군요.

     

    혹 아심 링크 부탁드려도...?

  • 뽀 스님께

    Ibrahim Ferrer & Omara Portuondo - Silencio 입니다.

  • 목수님과 잘 어울릴듯한 영화......

    못 봤 스..............

  • 부에나비스타 소셜 클럽을 좋아하신다면, 곧 개봉하게 될 "더 콘서트" 영화를 추천합니다.

     

    어찌 어찌 인연이 되서 시사회에 참가할 기회가 있었는데,

     

    부에나비스타 소셜 클럽이 재즈나 라틴 음악을 좋아 하게끔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면

     

    더 콘서트는 클래식에 조예가 전혀 없는 사람도 클래식 음악을 좋아하게 만들것 같네요.

     

    적당한 유머 코드와 뻔히 짐작하면서도 뭉클하게 만드는 스토리가 좋더군요.

  • 낭만페달님께
    그것도 DVD로 사서 봉을 뽑아야겠는걸요.^^ ;;
  • 오래도록 영화에 흥미를 잃어서 그런지

    제가 못 본 영화로군요.

  • 영화는 제게있어 수면제라....패쑤 함돠..ㅎ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3010
188089 raydream 2004.06.07 389
188088 treky 2004.06.07 362
188087 ........ 2000.11.09 175
188086 ........ 2001.05.02 188
188085 ........ 2001.05.03 216
188084 silra0820 2005.08.18 1474
188083 ........ 2000.01.19 210
188082 ........ 2001.05.15 264
188081 ........ 2000.08.29 271
188080 treky 2004.06.08 263
188079 ........ 2001.04.30 236
188078 ........ 2001.05.01 232
188077 12 silra0820 2006.02.20 1565
188076 ........ 2001.05.01 193
188075 ........ 2001.03.13 226
188074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물리 쪼 2003.08.09 215
188073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아이 스 2003.08.09 245
188072 글쎄요........ 다리 굵은 2004.03.12 540
188071 분..........홍..........신 다리 굵은 2005.07.04 712
188070 mtb, 당신의 실력을 공인 받으세요.4 che777marin 2006.05.31 1505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