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10년쯤 전에
영화에 대한 아무런 사전정보도 없이
빔 벤더스라는 감독 읾만 보고 보러갔던 영화
쿠바의 골목길들과
구두닦이도 하고 여러가지 일들을 하며
6,70대의 나이에도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공연을 하고 녹음을 하는
조금은 지루한 영화를 본 적이 있습니다
영화를 보고나서 귓전에 아련히 남아있던 멜로디 때문에
CD를 한장 사서 듣고 또 들었는데
오늘 오전 갑자기
그 멜로디가 생각나서
올려봅니다
몇몇분들은 이미 고인이 되셨지만
음악은 이렇게 남는군요
http://www.youtube.com/watch?v=nJso7zfdMv4&feature=rel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