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의 나태하고 지루했던... 그러나 나름 치열했던 직장과 가정사이긴 했지만요.
이제 직장, 가정, 왈바, 친구들...
모든 것과 곳에서 손과 마음을 떼고 길지도 짧을지도 모를 길을 잠시 돌이켜 보며 남은 길을
돌아서 가려 합니다. <=\= 해봐야 안될겁니다. ㅋㅋㅋ
없는 동안 아내와 아이들과 모친은 직장동료와 고등학교 동창넘에게 부탁해뒀습니다.(혹시 아프면)
다시 돌아오면 예전처럼 활발한 왈바활동을 할 수 있을지 장담은 어렵지만 지가 어디 가겠습니까?ㅎㅎ
내가 살고 내 가족이 살고 아직은 많이 남은 정년을 위해 잠시 쉬어갑니다. 살도 좀 찌워 오도록 하겠습니다.
(목표 65Kg)
흘러가는 가을도 만끽하고 실은 자전거와 함께가 아니란 게 좀 아쉽긴...
월급 다 필요 없습니다.
무급휴가 내고 무작정 떠납니다.
무급휴가라는 거 참 쉽죠잉~~!ㅋㅋㅋ
돌아오면 꼭 복귀인사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돌아올 땐 요놈 물고. ㅋㅋㅋ<===========요놈 튜울립 맞죠(장미인 거 알면서 애써 우긴다는)
그와중에 돌아오면 펄크럼 3에 마르타로 결정했다는 건...
그럼 쪼록~~~!
PS: 아침부터 좀 무겁나요? 무거울 거 없습니다. 여러분도 했었고 제겐 나이 마흔 다섯에 찾아온 것
뿐입니다. 아직이신 분들께도 언젠간 느끼실 때가 올까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