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이 좋아하는것 싫어하는것 분명한지라... 너무 호불호가 갈립니다..
그래서 처음 타던 자전거가 스칼펠(02년 1000)인데 이자전거에 몸이 익숙하다 보니 중간에 조립했던 좋은 자전거 더비싼 자전거 다팔아 버리고 이놈만 타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04년팀 모델이 가장 멋있다고 생각이 되더군요.. 중고 매물이 귀하다보니 매일 검색을 모싸이트에서 하던중 오늘 매물이 나온걸 보았습니다..
가슴이 다떨리더군요.... 상태도 매무 좋아 보이고.. 그러나 저보다 앞선 예약자가 있는지라.. 아마도 제겐 순서가 오기는 힘이들듯 합니다..
순간 내물건이 아니구나..생각이드니.. 맘이 좀 아픕니다..
원체 잘안바꾸고 오래 타다보니 이렇다 저렇다 말이 많은 케논데일 제품이지만.. 스스로 관리하고 고쳐타다보니 아직까지 아주잘타고 있습니다..
아"" 방금 문자가 팔렸다고 왔네요..ㅎㅎㅎ 맘이 아픕니다.
어찌되었든 간만의 뽐뿌였는데.... .. 너무 아깝네요..아..진짜 답답하다보니 이런글까지 쓰네요.
어떻게 맘을 추스릴까요^^
환절기에 건강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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