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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것과의 결별

목수2010.10.30 00:19조회 수 2009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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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었습니다
무엇보다 매너리즘에 빠져있는 자신이 싫었고, 같이 일하는 동료들과도 서로 좋은 상태에서 정리하는게 좋을 것 같아서였죠
그러던 차에 언젠가 글에 올렸던 일주일에 한두번씩 나가던 강의도 그쪽 사정으로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송별회를 하자는 걸 고사를 했더니 안 찾아갔던 추석선물셋트를 가져가라고 협박(?) 하더군요 덕택에 일주일 사이에 두번이나 송별회를 했습니다
겨울지나고 다시 오라면서 뭔 송별횐지..
암튼, 나이오십에 알바나 하면서 겨울나게 생겼습니다. 흑흑
겨울이 지나고 나면 또 봄은 찾아오겠죠
제 인생의 또다른 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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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인생의 또 다른 봄. 

    세월이 지나고 보니, 그 봄은 나 자신으로 부터 오더군.

     

     

    새로움에 적응하는 순간, 또 다른 새로움을 찾는 게 인간.

     

     

     

     

     

     

     

     

    으라차차!!!

  • 밤이 깊으면 아침이 멀지 않다죠.
    영롱한 아침을 거다리셔야겠군요.
    이 참에 느긋하게 쉬어가세요.
  • 화이팅~~~~!

  • 인생 별거음씨유....살다보면 세상풍파에 밀리기도 하고 만나기도 하더군요.

    힘 내시고요...원제 용안 함 뵈야쥬....

    근디, 목수님과 열정님 두 분 계시는 모습을 볼 때 마다 왤케 웃음이 나오는지..ㅎㅎㅎㅎㅎ

    건강 조심 하시구요...홧팅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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