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지방이라 휘트니스라는 간판보다는 헬쓰라는 간판이 많습니다...
겨울만 되면 다니던 집앞 K 헬스가 있었는데...
여기 관장이 마침 학교 동문이더군요...
그런데 도무지 난방을 안해줍니다..
운동하다가 5분이상 쉬면 땀이 다 식어서 다시 운동하기 쉽지 않은 여건이죠...
물론 야간에 가면 사람이 많이 괜찮기는 합니다만...
요일 정해놓고 하는 운동이라 다른사람이 먼저 운동을 하고 있으면 끝날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으로 보통 오후 4시-6시 사이 운동합니다..
근처 다른 곳을 알아보다가.... D 헬스를 찾았습니다.
거리야 걸어다니기에는 K보다 조금 멀긴 합니다만..
땀수건, 샤워수건줍니다... 로션도 있습니다..
락커룸과 샤워실까지 난방합니다...^______________________^
일단 반팔 입어도 됩니다...
결정적으로 가격도 쌉니다....ㅎㅎㅎ
4시쯤 갔었는데 사람이 많네요...
올겨울은 십자리수 한자리 내리는 목푭니다...
(이 목표는 10년전부터 목표가 되었네요...ㅠ.ㅠ)
오늘 운동 시작하면서 당장 술을 끊으려고 했지만...
비 온다고 날궂이 하자는 전화로 술먹으로 갑니다...
내일부터는 필히 금주를....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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