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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득템 했습니다!^^

맑은내2010.11.12 22:14조회 수 2529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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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동생한데 걸려온 한통의 전화.

집에 홍어 있으니 퇴근하면 서 가져가!

저녁늦게 동생집에 들르니 중치되는 홍어가 한마리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매제가 가락동 수산중매인인데 무슨일인지 현지에서 거의다 소비되는

흑산도산이 경매에 올라왔는데 어머니하고 제가 생각 났는지 덜컥 낙착 받아 부렀뎁니다.

아아 이거 몇년 만에 맛을보는 흑산도산이란 말이냐...

기분 좋게 조카들한테 용돈도 찔러주고 집에와서리

바로 배가르고 야밤에 어머니랑 홍어애 한점씩 했는데

우왕~ 굿이군요^^

지금 홍어 녀석은 얌전히 삭혀지는 중입니다

몇년 만에 맛보는 흑산도산 홍어로 다음주 내내 입이 즐거울것 같습니다.^^

 크기변환_DSC0023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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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 화면을 보고 있자니...홍어가 미소로 절 유혹하는듯...ㅠ

     

    국산 홍어가 칠레산보다 훨 맛있겠죠??!!...ㅠ.ㅠ

  • mtbiker님께
    맑은내글쓴이
    2010.11.15 21:56 댓글추천 0비추천 0

    시장에 가면 국산 홍어는 많이 있어요.

     

    이거슨 그 귀하다는 "흑산도산" 입니다.

     

    흑산도산 하고 다른 홍어의 차이점 이라면 육질의 부드러움 에 있죠.

     

    다른 홍어는 껍질을 벗겨야 먹을수 있지만 흑산도산은 껍질을 안벗기고 먹을수 있을 정도로

     

    부드럽고 찰집니다.^^

     

    그리고  가격도 마이 비쌉니다~

     

    아뭏튼 쥑입니다!~~ㅋㅋㅋ

  • 제대로 발효시켜서 드세요

     

    그래야 영양가가 제일 높답니다(먹기는 힘들지 몰라도 ㅋ)

  • 저놈 표정봐라. 저거. 눈 깔아~~씨~~

    저렇게 생긴넘을 어떻게 먹어 사람이 아놔~~

     

    왜 LCD 화면에서 스물스물 냄새가 나는것일까?

     

     

  • 암모니아 냄새가 콧구멍을 뚫고 치솟는 느낌이 물씬 납니다.^^

  • (꼴깍)

     

    뒤늦게 마흔 중반 무렵에 먹기 시작한 홍탁이

    이제는 덜 삭으면 베란다에 내놓고 더 삭여서 먹을 정도까지 됐습니다.

    캬~ 침이 고이네요.

  • 맑은내님께선....올 봄 쭈꾸미 보신 사껀(?^^)을 기억 하셔야 할틴디유...

    삭혀져서 개봉 하실 때 지느러미라도...ㅎ

  •  일단 줄서 봅니다.

  • 못 봤습니다.

    그리고, 맑은내님도 모릅니다.^^

  • 벌써 코가 다 뚫혔다.....에구구구~

    참기름에 고추가루 볶아야 겠네~ㅋㅋㅋ^^

  • 이거슨 이거슨..... 행복!

  • 홍어가 썩쏘를 날리고 있는거 같아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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