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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죽님 체포 증거물 제시 합니다.^^

eyeinthesky72010.11.14 13:47조회 수 2659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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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낯에 더운데 점퍼까지 걸치시고 덥지 않으세요~?" 했더니,

"너두 내 나이 먹어봐라~!!!"ㅎ

 원래의 라이딩 목적지는 부용산 타고

고산동에서 배를 먹으려고 가려했는데

잘 가시던 형님께서 갑자기 초안산쪽으로 빠지신다.

 "형님~!! 초안산 타고 가면 시간이 늦어져서 않되니

바로 부용산으로 가시죠.."

 "그래 가자....갭틴님 샵에 들려 커피나 한 잔하고 가고..."

"좋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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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샵에 들리니,

캡틴님께서 혼자 샵을 지키고 계셨다.

 

묻지도 않았는데

"청죽님 금방 샵에서 나가셨는데요"

그러시면서 청죽님께 전화 하는 것 같다.

가만이 청죽님과 통화 하시는 말을 경청하고 있는데

 캡틴님 왈,

"청죽님 다시 돌아 오셔야겠는데요."

 이 때 옆에서 아지랑이 형님께서 거드신다.

"뭐 놓고간거 있다고 빨리 오시라고 해봐요"..ㅎㅎㅎ

 그러시는데,

캡틴님께서 전화를 저에게 바꿔 주신다.

 "안녕하세요 스카이 입니다."

"스카이요?...스카이가 누구더라..."ㅎ

"아인더스카이요...."

"예...갈께요..."

 10여분이도 않되어 청죽님께서 샵으로 오셨다.

우연인지,필연인지 꿈만같은 만남이 되는 날이다.

언젠가는 오프에서 꼭~한번쯤 뵙고 싶었던 분을 뵙게 되다니...

그 반가움이란 형언하기가 어려울 정도다.

 이러한 만남이 되기까진 캡틴님의 공로가 실로 크시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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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캡틴님 샵의 모니터 바탕화면에는

캡틴님과 바니님께서 황산 가셔서 찍은 사진으로 되어 있었다.

다시 건강을 회복하신 것 같은 바니님...정말 다행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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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에서 뵌 것 처럼 실재 모습도 똑같으셨다.

총명해 보이시는 눈빛과 편안한 이웃 형님 처럼....

마치 오래 전 부터 가까이 지내온 사람 마냥 서스럼 없이

인사도 나누고 많은 대화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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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분의 연배가 비슷하시니

                                                                                 대화가 잘 통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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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아무 때나 찍으시면 않되는데..." 하시는 바니님...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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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지랑이 형님만이 키가 크고,

나머지 셋은 다 고만고만...ㅎㅎㅎ

어차피 2미터 않되는건 마찬가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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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으러 왔습니다.

원래는 의정부 시장 안에있는 생선구이를 맛나게 하는

식당으로 갔는데 폐업을 했는지 문이 닫혀있어

순대국을 먹으러 들렸습니다.

 때마침 바니님께서 샵에 출근 하셔서 캡틴님과 함께 식사를 할 수가 있어서 다행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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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에 비해서 무척이나 동안이신 청죽님이십니다.

미소 까지 해맑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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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 친절하심과 겸손함이 몸에 밴게

처음과 끝 항상 변함없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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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과 2년 사이에 바싹 늙어 버린 저...ㅎ

옆에 계신 아지랑이 형님 보다 더 노숙해 보입니다...

이제 저에게 형~!!이라 불러주셔도 될 것 같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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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느끼하지 않은 순대국이 나름 맛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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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전거도 쉬고....쥔장들도 쉬고...햇볕이 이제 그리운 계절이

벌써....시간의 흐름이 정말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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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풍의 화려함을 누리기도 전에

이미 낙엽으로 떨궈져 나간 앙상한 가지들을 바라보느라니

계절의 변화를 실감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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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쉬었으니 이제 업힐을 합니다.

타이밍을 못맞춰서 지대루 찍질 못해 무척이나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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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따라 너무 무리하시는 아지랑이 형님..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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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건 청죽님께서 저를 손수 담아주신 사진 입니다.

정말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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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결 여유로워 보이시는 청죽님의 페달링과

자세에서 자유로움과 여유로움이 뭍어 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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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 뇬네 정말 오늘따라 무리 하십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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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계단들이 제법 있어 등산인분들도 계단을 피해 양 옆길로

대부분 다니시더군요.

왜들 계단을 조성해 놓는지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계단이 무릅 관절에 좋지않은 영향을 주는 것이 분명한데도

서울의 어느산으 가봐도 계단이 없는 산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여기에서 10여분을 두 분께서 올라 오실줄 알고 기다렸지만

도무지 올라오실 기미가 않보입니다.(두 분의 공모에 낚였다는 감이 옵니다..ㅎ)

 

애라~!! 올라가 보자....하고는 혼자 업힐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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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패산 마당바위에 이르렀을 즈음에

산아지랑이 형님으로 부터 전화가 옵니다.

 "얼른 내려와~!! 거기서 부터는 더 이상 탈 때도 없으니

빨리 내려와~!!"

 

사실 업힐을 하느라 땀은 엄청흐르고

배도 늦은 점심을 먹었음에도 금새 배가 고파져 왔으며

다리도 후덜덜 거리기 시작해서 잘됐다 싶은 마음에

잠시 마당바위에서 내려다 보이는 풍경들을 감상하고는

기다리시는분들께서 계시니

내려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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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패산 바당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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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분과 약수터에서 즐거운 담소를 나누다가

다운힐을 하여 내려 가는데

길치에 방향치의 지존인 제가 왔던 길을 잊어

엉뚱한 길로 내리 쐈다가 두 분을 아연실색하게 만들었다죠..ㅎ

그러니 저를 선두에 세우시면 안됀다는 철칙을 준수 하시길 바랍니다..^^

                                          

                                                     애초에 업힐 할 때의 그 코스로 다운힐을 했으면

저녁시간에 맞춰서 저녁식사를 하였을 터인데

저 때문에 오후 4시가 조금 넘어 이른 저녁을 먹게되는

비극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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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분이서 나란히 유유히 갓길을 따라 페달링 하시며

이야기를 나누시며 가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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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점심을 사드렸다고,

이른 저녁을 청죽님의 단골집인 갈비집으로 오게 되었고

되로 드리고 말로 받는 격이 되는 대접을 받게 됬심돠..이러심 아니 되시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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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갈비 참 맛나더군요...적당한 육즙에 적당한 쫄깃함 까지..

거기에 친절하시기 까지 하시니...

 

 

저녁을 먹고나서 다시 캡틴님 샵에 들려

커피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꽃을 피우며

커피를 넉 잔이나 마시게 되었습니다.

 

저녁 9시가 다 되어 갈 무렵에

청죽님과 캡틴님께 인사를 드리고는

중랑천을 따라 집으로 향합니다.

 

출발한지 채 5분도 않되어

비가 투두둑 내리기 시작 하는데 하늘을 보니

그다지 많이 올 비가 아니며 잠시 지나가는 비라는 감이 옵니다.

 

자전거를 타면서 집으로 향하는 내내

왈바에서 온라인상으로만 뵙고 오프에서는 언젠가는 꼭~한 번 뵙고 싶었던분들중에

한 분이셨는데 오늘의 만남으로 소원이 이루어졌고 그 만남에 대한

여운이 오래도록 추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자유로움을 좋아하시는 청죽님의 성품 탓에

어딘가에 구속받기를 싫어하시기에

혼자서,  혹은 고산님이나 캡틴님과 라이딩 하시는 것을 위주로 하시는 맘을

얼게 되었습니다.

 

다음에 또 뵙자..라는 말은 함부로 하진 않겠습니다.

다음에 뵙자고 하는 것은 청죽님의 자유를 구속하게 하는 일이니까요.

 

그저 서로 시간과 상황이 맞을 때에

함께 라이딩 하시고 뵙는게 청죽님에 대한 자유로움을 존중 해드리는 것이리라 생각 합니다.

 

아무튼,

어제의 뜻밖의 만남 너무 즐거웠고 반가웠으며 시간을 내주시어 감사드리며

청죽님,캡틴님,바니님 늘 건강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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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ipt> function hrefMark(){ } function hrefPageGo(mark){ try{ if(mark == 'top'){ parent.window.scrollTo(0,0); }else{ document.location.href="this.location.href+"#comment"; } }catch(e){} } //포스트 글로딩후 top포커수 주기 setTimeout('hrefPageGo("top")',300); </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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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 온라인 글읽으면서 저도 모르게 오프라인에 있는듯한 느낌이네요.....

    정겨운 사진과 가슴따뜻해지는 글!

    잘 보고 갑니다~^^

  • juntos님께
    eyeinthesky7글쓴이
    2010.11.15 11:57 댓글추천 0비추천 0

    글쓰는 재주도 전혀 없는 사람이 올려 놓은 글을 잘 보셨다니

    그저 민망 할 따름 입니다.   

    소모임방중에서 그래도 자갈치분들이 젤로 왕성하시게 활동들 하시는 것 같더군요.

    가끔 자갈치 눈팅을 하며 재미나게 읽고 있습니다.

    늘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 케헥 수갑좀 빌려 줄껄 ㅋㅎㅎㅎㅎ

  • 우현님께
    eyeinthesky7글쓴이
    2010.11.15 11:59 댓글추천 0비추천 0

    수갑이라니요?.....넘 하십니다....가마를 태워서 모셔 올라켔는데

    가마를 구할 길이 읍어 수소문 하다가 다음 기회로 미뤘심돠..^^

     

  • zzz...두 분이서만...

  • 용용아빠님께
    eyeinthesky7글쓴이
    2010.11.15 12:03 댓글추천 0비추천 0

    ㅎㅎㅎ.....용2아빠님

    그 날은 청죽님을 만나 뵙기로 선약을 했던 것이 아니었구요...

    샵에 들렸다가 순식간에 이뤄진 만남이었어요...^^

     

    아...제가 쉬는 토욜에는 전날 미리 전화 드리거나 문자 보내서

    라이딩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시죠?...^^

  • 스카이님께는 알게모르게 마음의 빚이 많았습니다.

    표현을 제대로 하지 않아서 그렇지 반가운 마음은 이루 말할 수 없었지요.

     

    아들놈 덕택에 최초로 인터넷 환경에서 타인과 교류를 시작한 것이 바둑 동호회였지요.

    비록 상대는 눈에 보이지 않았지만 급박한 판세에서 상대의 거친 호흡과 고뇌가

    고스란히 전해져 오는 느낌을 받았더랬습니다.

     

    넷상에서 조우, 교감하면서 미루어 짐작하거나 느끼는 바대로

    실제 만나면 신기하게 들어맞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저를 잘 모르시면서도 가장 잘 이해하신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정말 그렇네요.ㅎㅎㅎ

     

    홀가분한 자유로움을 좋아해서 그렇지

    오가다 만나는 거의 모든 사람들에게 우호적인 제가

    마음씀씀이가 이토록 깊으신  스카이님께는 오죽하겠습니까?

     

    어떤 사람이 서재에서 뭔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친구가 찾아왔답니다.

    그는 친구가 작업하고 있는 옆의 의자에 앉아서 두어 시간 넘게

    일하는 모습을 바라만 보고 있다가 간다며 일어났답니다.

     

    "이만 감세. 오늘 대단히 즐거웠네."

     

    "나도 즐거웠다네. 잘 가시게."

     

     

    첫 대화란 것이 비록 작별인사였지만

    둘은 정말 환한 표정으로 웃으며 헤어지더랍니다.

     

    변변하지 못한 위인에, 손님 접대도 할 줄 몰라

    그저 민망할 따름인데 이렇듯 좋게 말씀해 주시니

    뭐라 감사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 靑竹님께
    eyeinthesky7글쓴이
    2010.11.15 12:12 댓글추천 0비추천 0

    별 말씀을 다 하십니다....마음의 빚이라니요....

    저 스스로 자유로움을 좋아 하기에 여느곳에 소속되거나 얽메이는 것 자체를

    그다지 좋아하질 않다 보니(왈바는 예외)

    그날그날 시간 나는대로 왈바분들과 자전거를 함께 타고 어울리는 정도 입니다.

    그러는 저인데 청죽님께서도 그 자유로움을 즐기실줄 아시는 분이란걸 알았습니다.

    사람들을 좋아하는 성품까지...

     

    제가 첨 왈바에 가입하고

    온라인상으로 깊은 인상을 받았던 분들중에 한 분이시기에

    그날의 만남은 너무도 제겐 벅찬 감동의 만남이었습니다.

     

    아무튼

    그 날의 만남 넘 즐거웠고 반가웠으며 시간을 내주시어 감사 드리구요

    늘 건강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 역시 청죽님의 인기는 식을 줄을 모르는군요.
    오늘의 이 기분을 영원토록 간직하시길~~
  • 구름선비님께
    eyeinthesky7글쓴이
    2010.11.15 12:17 댓글추천 0비추천 0

    왈바의 보.배 같은 존재이시죠...선비님도 한 번 뵈야 하는데

    뵌지가 수 년이 흘렀군요....은팔찌 들고 함 팔당쯤에서 한 번 뵙죠...

    늘 건강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 멀리서 찾아와주신 산아지랭이님,스카이님 감사드립니다. 좋은 사진과 글 .......

     

    샵주인을 편안하게 해주시는 동호인으로 저 또한 만남이 있어 너무나 좋습니다.

     

    약간 아쉬움이 있지만 짧은 라이딩과 맛있는 식사 ...좋은 추억..

     

    오래간만에 청죽님과의 시간 ..

     

    모든것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캡틴님께
    eyeinthesky7글쓴이
    2010.11.15 19:45 댓글추천 0비추천 0

    의정부쪽으로 라이딩 가게 되거나 돌아오는 길에 자주 들르게 되는데

    갈 때 마다 오히려 많은 배려를 해주시는 캡틴님의 마음과 겸손하신 마음을 읽을 수가 있었구요

    뵐 수록 정이 들게 하시는 매력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그러게요...

    함께 사패산 라이딩을 하셨으면 좋았을 것을 하는 아쉬움이 저에게도 남더라구요.

    그렇다고 샵을 바니님 혼자 맡기시면 밥쭐이 끊기시니...>.<

     

    다음에 또 의정부쪽에 가게되면 또 인사 드리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가까이에 사시면 캡틴님의 출중하신 테크닉을 좀 배우고 싶은 맘이 늘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 우와 전부 한인물 하십니다!!

    멋지신데요~^ㅡ^b

     

    사진보니 저도 자전거 타고싶단 생각이 들어요...

    즐거워보이십니다...

  • 호타루님께
    eyeinthesky7글쓴이
    2010.11.15 19:50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만 빼고 다들 한인물 하십니다..근디유 요즘엔 자출 않하시는지요?

    자전거 만큼 매력 있는 취미와 레포츠가 또 어디 있을까...하는 생각을 자주하게 됩니다.

    "자전거를 탈 수 있을 때 타야 한다." 라는게 제 모토들중에 하 나 입니다.

    짬짬이라도 시간 내셔서 타세요...날이 춥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 산에 계단이 많은 이유는....

    등산로가 점점 넓어져서 그걸 제한 하고자 만든 조치라고 알고 있긴 합니다만...

    외면당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담엔 저도 체포 당하고 싶습니다....^^*

  • 仁者樂山님께
    eyeinthesky7글쓴이
    2010.11.15 19:58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그런 의도가 있었군요..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건 알겠는데 지나치리 만큼 계단들이 너무 팽창되는 현실과 추세는

    좀 그렇더군요.

     

    애기는 건강히 잘 크고 있는지요?...^^

    부인께서도 안녕 하시구요?

     

    ㅎㅎㅎ....요산님 체포 할 덩치가 과연 있을지 그것 부터가 난관 입니다..ㅎ

    설에 오시기 전에 한 번 첩보 좀 주세요...

    요산님과 주량  적대 할 사람이 읍으니...그것이 두 번째 난관이네요..^^

     

    적당히 드세요....건강 생각하셔서..

    행복이 넘쳐 나시는 가정이 되시길 바랍니다...^^

  • eyeinthesky7님께

    등산로가 넓어지면 흙이 파헤쳐지고...

    여름에 비가오면 그냥 무너져 내리는 피해가 계속 문제가 됩니다만...

    계단이 대안은 아니라고 봅니다..

    해서 요즘은 계단보다는 그냥 등산로를 벗어나지 못하게 옆으로 가이드를 만드는 방식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애기 사진은 조만간 올리겠습니다...

    와잎은 지난 주말 처가 김장에 동원되어 감기몸살로 아직까지 골골합니다..

     

    그리고 저 당분간 술 끊었습니다....^^*

    (그래놓고서는 어제도...ㅠ.ㅠ)

     

    통상 6월말과 12월 중순에 설에 한번씩 갑니다...

    이젠 첫째가 초딩이므로 초딩 스케줄에 맞춰야 해서 어찌 될지 모르겠습니다요...

  • 仁者樂山님께
    eyeinthesky7글쓴이
    2010.11.17 06:51 댓글추천 0비추천 0

    맨나 술 끊으셨다 하시고는...ㅎㅎㅎㅎㅎㅎ...아~배아퍼~!!ㅎㅎㅎㅎ

    애고 김장이 무척이나 고된가 봅니다....붕어즙이라도 한 재 내려 드리세요...>.<

    쾌차 하시길 바라구요..^^

  • 예전에...저도 저곳..괴기집에서.....청죽님 뜻을 받들어(???) 거~~하게 얻어 먹은 적이 있었지요...

     

    그나저나....그리 쉽게 체포(???)당하실 분이아니건만....캡틴님의 배신(??)과 제보가 한몫 한 것 같군요....

     

    요즘..제 개인사(??)가 바빠서 잔차 탄지가 가물가물.....

     

    그나저나...큭큭큭...청죽님 따라 산을 오르시는 산아지랑이님의 고행(??)이 전해 옴니다....

    (전 절대로 청죽님과는 산에 안 가기로 아주 일찍이 경험했구먼유....)

  • 풀민님께
    eyeinthesky7글쓴이
    2010.11.16 06:55 댓글추천 0비추천 0

    이 뉘시옵니까요?....새로운 신.입.회.원(?>.<)이시군유....ㅎ

    무쟈게 반갑습니다...그렇찮아도 청죽님 뵈었을 때 풀민님 근황을 좀 여쭤봤더랬습니다.

    그러시군요...많은분들께서 다녀 가신 곳이었네요.

     

    설렁설렁 이래도 꾸준히 잔차 타시어야지요.

    예전 처럼 저도 건강한 상태가 아니지만 타지않으면 죽는다...라는 생각으로 탑니다.

     

    울 뇬네께서(?) 괜한 만용을(?^^) 부리시는게 그 날 보이더군요.

    결국 약수터에서 퍼지셨습니다..ㅎ

     

    건강관리 잘 하시어 다시 안장에 오르실 수 있으시길 바라며

    늘 건강 하십시요...^^

  • 청죽

    체포.........

     

    불판에서 이글거리는 갈비살 보고 화들짝 놀랬습니다. ===3=3=33333333333333

     

     

  • 탑돌이님께
    eyeinthesky7글쓴이
    2010.11.17 06:55 댓글추천 0비추천 0

    청죽님께서 제가 알기론 고기로 그다지 선호하진 않으시고 생선류를 좋아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날은 저희들 때문에 일부러 괴기쪽을 선택 하신듯 합니다..^^

    왜유~?....불판에 괴기를 보니께 쭈.꾸.미.가 이글이글 타는 것으로 보여지시나유...ㅎㅎㅎ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시죠?..

    귀국 하시면 탑돌이님과 천보산 함 타러 가야 하는디유....그 날을 기다리고 있어유...

    늘 건강 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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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103 李대통령 “물값 싸서 물 낭비 심한 것 같다” (펌)14 mtbiker 2011.03.22 1563
188102 龍顔이 맞나요? (무) 십자수 2004.07.14 379
188101 女難(여난) 2題26 靑竹 2007.11.21 1718
188100 女難(여난) - 310 靑竹 2008.01.18 1392
188099 女福(여복)19 靑竹 2008.02.12 1768
188098 不滅의 帝王 國岡上廣開土境平安好太王 날초~ 2004.09.05 639
188097 不 狂 不 及 훈이아빠 2004.09.07 550
188096 힝~~ 빋고는 싶은데/... 시간이 영 안맞네요...ㅠㅠ 십자수 2004.05.08 219
188095 힝.... bbong 2004.08.16 412
188094 힝.. 역시 로드용 타이어로 바꿔 갈걸. ........ 2000.08.15 242
188093 힛트작입니다.... vkmbjs 2005.09.03 326
188092 힙합이나 댄스곡 잘 아시는분 아래 방금 스타킹에 나온 노래 제목이?1 dynan 2007.01.27 915
188091 힙쌕을 사용해 볼려고 합니다23 gcmemory 2006.05.27 1384
188090 힘찬 출발 되시리라 믿습니다. zzart 2002.10.16 241
188089 힘찬 응원을..... kwakids 2004.07.28 308
188088 힘찬 업힐( up-hill)을 !! bullskan 2005.04.02 265
188087 힘줄 늘어나 고생 해 보신분들~ trek4u 2004.07.28 642
188086 힘좀 써주세요... ........ 2001.01.26 260
188085 힘이 많이 드는 나사를 풀 때는 *^^* Kona 2004.10.29 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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