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폰이 없었으면 며칠간 어떻게 지냈늘지 모르겠습니다.
목/금/토./일 4일동안 갑자기 찾아온 감기로 금토일 3일간은 집밖에 나오지 않고 집안에만 짱박혀 식음을 전폐했는데 오늘은 좀 나아졌습니다.
이불속에 짱박혀 책도 좀 읽고, 안드로이드 폰으로 게임도 좀 하고, 서핑도 좀 하고.
덕분에 안키던 보일러도 작동해보고, 전기장판까지 키고 아주 더워 죽는줄 알았습니다.
왠지 오늘만 지나면 쌩쌩해질것 같군요.
여러분들 감기 조심하세요~~감기는 만병의 근원입니다.
오늘도 출근 안하려 했는데, 택배 두개 보내느라 어쩔 수 없이 나왔다는.....
주위 사람들에게 감기 옮길까봐 택배만 보내고 바로 퇴근합니닷!!!!
아직 한겨울도 안됬는데, 찌질하게 감기나 걸려 코찌질이에 가래에 휴지만 몇통쓰고...흑.
며칠간 누워있다 주차장으로 내려오는데, 무릎이 푹푹 접히는게 헐~~~
이게 다 싸나이는 100키로를 충실히 시행하지 못한 올 한해의 결과물이라 생각합니다.
홀릭님 연세에 다리가 풀리다니요....
붕어 한재 내려 드심이 어떨런지요?
=========333333333333
인자요산님은 저에게 반드시 밥을 한번은 사주셔야 합니다.
왜냐구요? 연세, 풀리다, 붕어, 한재, 내려, 드심.....모든 단어가 다 ...........야속합니다 엉~~~
밥이야 당근 사드리지요....
대신... 지난번 송어 많던 그 계곡 좌표점 찍어 주심이...
홀릭님 연.세.에 다리가 풀리다니요....
붕.어.빵. 10개라도 내려 드심이 워떠실런쥬...나도 튀어야 되는 상황인가ㅎ~===33====33==========3333=====
스카이님은 디저트를 쏘심이 어쩌실지~~ㅋㅋ
날을 한 번 잡아야 쓰겄네유....근디 원래 디저트 값이 더 비싸다던디...ㅎ
엔간하면...아프지 마시게...^^
총통!!
뽀스님, 목수님.
거 사람 쉽게 안죽어유~~~~! 감기 함 걸렸다고 너무 걱정하지 마시구요.
토요일/일요일 전화주신 분께는 죄송합니다.
제정신이 아니어서 전화못받고, 문자 못받은게 좀 되는군요.
게다가 일일이 답 드리지 못해 더욱 죄송함닷~
토요일,일요일은 거의 식물인간이었는데, 월요일되니 갑자기 호전되는것을 보아하니,
음...역시 난 이제 강한 아저씨가 된 것이야!!!! 하고 위안합니다.
아놔~~~왠 아자찌들끼리 뭔 위로를 주고 받고 하겠습니까. 그죠? ^^ ( <--하~ 요거 또 오랜만이네.. )
^^ ^^ ^^ ^^
울 총통님 말쌈하시는 걸 보면 상논네시랑께.
사정이 있어 몇 달 자전거를 쉰 적이 있는데
10여 년 동안 앓은 적이 없던 감기가 귀신같이 알고 찾아오더군요.
요즘은 그래도 예전만 못해도 꾸준히 타서 그런지
예전처럼 감기 기운이 올 듯하다가도 동네 한 바퀴 돌면
거짓말처럼 떨어집니다.
청죽님 말씀이 정답입니다.
자기 체질을 버리면 병이 옵니다..청죽님도 열심히 건강 지키세요~
그래야 왈바도 건강해집니다!'
오늘도 집안에서 로라만 죽어라 돌렸습니다.
혼자 살면서 아프면 밥은 누가 해주나요?
홀릭님................결혼했어요 ㅎㅎㅎㅎ
신종플루주사 한방 맞으세요
독감 예방까지 겸한다고하더군요
삼만원도 안될겁니다
저의 경우 나이들어 살이 좀 붙으니 오히려
추위에도 강해지고 감기도 들 걸리더군요.
자중자애
늘 건강하소서.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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