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으이구~!!...

eyeinthesky72010.11.17 21:34조회 수 1368댓글 8

    • 글자 크기


이틀 전 업무 종료 두어시간을 목전에 두고 있는데

한 통의 전화가 핸펀으로 옵니다. 발신번호를 보니 낯익은 일반전화 번호였죠.

그 일반전화 번호로 저에게 전화를 할 사람은 지금 먼 곳에 있는데

어찌하여 전화가 왔을까?...하는 의구심이 들지만 전화를 받았지요.

 

"여보세요~?"   

"혹시 000선생님 친구분 되시나요?"

"예~!! 맞긴 합니다만 무슨 일 있으세요?"

"아...다름이 아니구요 000선생님께서 친구분에게 00생활자전거축제(12km)대신

나가달라 하셔서요. "

 

짐작컨데,  먼 곳으로 가기 전에 접수를 해놨는데 기일은 다가오고

정작 이 친구는 멀리 있고 상황이 여의치가 않아 저 보고 접수는 해놨으니

대신 나가달라는 것 같더군요.

 

또 이 친구가 각종 대회에 나가는 것을 좋아하고 대회에서 나오는 경품등을 모으는 취미가 있어

아마도 이번 그 대회엔 순전히 경품 때문에 접수했던 모양 입니다...^^

 

그나저나,

토요일은 일이있어 출근해야 돼고 일요일은 산을 탈 생각였는데

이거 계획이 망가져 버렸네요..ㅎㅎㅎ

먼 곳에 있는 친구의 부탁이니 않들어 줄 수도 음꼬....아~놔~

몸이나 챙기지 별걸 다 신경 쓰고 그런디야...ㅎ



    • 글자 크기
오일 새는것.. 질문드립니다.. (by 아베스타) 저렴한 디그리서. (by somihappy)

댓글 달기

댓글 8
  • 친구중 자전거 .엠티비를 좋아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보니 부러운 이야기로 들립니다^^

     

    다들 건강은 은근히 챙기지만.. 운동은 안하네요.

     

    건강 하세요.

  • somihappy님께
    eyeinthesky7글쓴이
    2010.11.18 12:13 댓글추천 0비추천 0

    00감독원 다니는 고향 친구녀석이 저 때문에 자장구에 입문했는데

    저는 주로 산을 타고,

    이 친구는 로드만 타니 장르가 다르다 보니 함께 라이딩 하기가 1년에 1번 될까말까 입니다.^^

    가끔 얼굴은 보게 되지만요..^^

     

    대체로 운동을 해야한다는 생각들은 가지고 있는데

    이런저런 사유와 핑계를 대면서 운동 않하는 사람들도 제법 많더군요..ㅎ

    넵~!!  감사 합니다...해피님께서도 늘 건강 하십시요...

  • 혹시 제가 아는 그 분(?)이신가요?

     

  • 용용아빠님께
    eyeinthesky7글쓴이
    2010.11.18 12:15 댓글추천 0비추천 0

    역쒸나......용2아빠님의 쎈스는 알아줘야 합니다.

    점심식사 맛나게 드시고 좋은 오후 되세유...그나저나 원제 용안 보여 주실뀨?^^

  • 오지랍이 넓으면,,

    몸이 피곤하고,,지갑이 얇아지는것이여.ㅋ

  • 산아지랑이님께
    eyeinthesky7글쓴이
    2010.11.19 07:00 댓글추천 0비추천 0

    형님만 만나지 않으면 제 지갑 두꺼워져유...ㅎ

  • 여러모로 바쁘십니다.ㅋㅋ

     

    아까 댓글을 단 줄 알았더니 다시 보니 없네요.ㅋㅋ

    (음...갈수록 총기가..)

  • 靑竹님께
    eyeinthesky7글쓴이
    2010.11.19 07:01 댓글추천 0비추천 0

    총기가 넘쳐나시는 청죽님께서 바쁘셨던 모양입니다....별 것도 아닌그레

    연연치 마시옵소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05
3403 오일 새는것.. 질문드립니다..1 아베스타 2010.11.17 1631
으이구~!!...8 eyeinthesky7 2010.11.17 1368
3401 저렴한 디그리서.9 somihappy 2010.11.17 1940
3400 새벽에 가끔 이런짓 합니다.18 Bikeholic 2010.11.18 3187
3399 펌질은 잘 안하는데...7 onbike 2010.11.18 1519
3398 질문은 잘 안하는데...15 onbike 2010.11.18 2566
3397 가을이 아쉽지는 않네요...13 우현 2010.11.18 2229
3396 내가 자전거로 새끼뱀을 치었나 보다9 靑竹 2010.11.18 2174
3395 아지랭이님이 밉다8 靑竹 2010.11.18 1542
3394 물질과 집착, 내 XT 4피스톤 유압브레이크를 소개합니다.8 bycaad 2010.11.19 2143
3393 결국 전화걸면 돈받는 시대가 오는 것인가?8 짧은다리 2010.11.19 1710
3392 구입했습니다.6 bycaad 2010.11.19 2420
3391 노안이 오시는 어떤 논(???)네를 위하여.....4 풀민 2010.11.19 1751
3390 화장실에서 난데 없는 개짖는 소리가...10 eyeinthesky7 2010.11.20 1775
3389 변명3 靑竹 2010.11.20 1543
3388 장성익 잡았나요?4 장거리선수 2010.11.20 2827
3387 지혜로운 이의 생활 10계명(펌글)3 kdblaw 2010.11.20 1447
3386 나!!!! 이런~~사람이야!!~~4 풀민 2010.11.20 1661
3385 나의 빅힛4 bycaad 2010.11.21 1418
3384 스카이님 감사합니다.6 somihappy 2010.11.21 1320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