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난 산아지랭이님.
말끝마다 누구는 키가 어떻고 누구는 한덩치 하고...
청죽: "참 듣다 보니 기분이 나쁩니다."
산아지랭이: "왜요?"
청죽: "스카이님이나 저처럼 키가 도토리맹키로 작은 사람들은
전철에서 누가 몰래 방귀라도 뀌면 가장 먼저 들이마시는
휠터링 작업으로 공기를 정화하는데 윗분 입장에선 어떻던가요?"
산아지랭이: (득의만면) "뭐 모르실 테지만 우리야 천국이죠."
(불그락푸르락)
처음 만난 산아지랭이님.
말끝마다 누구는 키가 어떻고 누구는 한덩치 하고...
청죽: "참 듣다 보니 기분이 나쁩니다."
산아지랭이: "왜요?"
청죽: "스카이님이나 저처럼 키가 도토리맹키로 작은 사람들은
전철에서 누가 몰래 방귀라도 뀌면 가장 먼저 들이마시는
휠터링 작업으로 공기를 정화하는데 윗분 입장에선 어떻던가요?"
산아지랭이: (득의만면) "뭐 모르실 테지만 우리야 천국이죠."
(불그락푸르락)
청죽님 너무 슬퍼할 일도 아닌듯 합니다.
윗 사람들도 내리는 진눈개비 먼저 맞어야지
따가운 햇살하며
가끔씩 떨어지는 새똥까지 방어하려면
'천국'이라고 뻐길 일도 없겠습니다 그려^^
키큰사람은 싱겁다고 하는이야기를 많이 들었지만..........
확인할길이 없어서~~~
작다고 싱겁지않다고할수도 없고
그냥 크면 큰대로 작으면 작은대로 ~~~~~~~~
애정 표현도 정도껏 해야지...도를 넘어가니...
은근히 질투나게 하네...^^ㅎㅎㅎ
뭐 2m 않돼기는 마찬가지잖유....그라고 아지랑이님께선 키보다는
입이 크세요....>.<===3=3=3=33==3=3=3==3==
아~!! 그래서 바닦에 떨어진 오백원짜리는 젤먼저 눈에 들어오는구요...맞죠 청죽님 ^.,^b
총각때야 키가 크면 좋아 보이지만
나이 들어 가면서 허리 구부정하지,
시골집이라도 들어 갈라치면 머리 부딪치지~ 별로 좋아 보이지도 않아요~~~
뽀스님 말씀에 백번 공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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