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보니 너무 무관심하게 방치해두었군요.
한국의 소비자보호원격이지만 훨씬 강력한 파워를 휘두르는 미국의 CPSC 의 자료를 지난 10년간 계속 제공해드렸습니다.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며, 또한 국내 업체의 강력한 반발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몇몇 수입상들의 경우에는 최근 몇년전부터 외국에서 실시하는 리콜에 대해 자발적 리콜을 실시하기도 하였으며 리콜정보 게시판은 이런 분위기에 어느정도 밑거름도 되어 왔습니다.
그동안 제가 얼마나 신경을 안썼는지 업데이트해야할 리콜정보가 참으로 많군요.
실제 제 주위에도 해당 제품들을 사용하시는 분들도 있고 말이죠.
밤늦은 시간 도배를 해버린것 같아 죄송한 마음도 들지만, 이렇게라도 정리할때 해놔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강행했습니다.
지금 여러분들이 사용하고 계신 제품들 이 기회에 잘 살펴보십시요!
자전거는 정말이지 제품 결함시 자칫 사고와 직결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자전거를 마냥 타는것이 중요한것이 아닙니다. 자전거뿐 아니라 뭐든지 알고 하는만큼 즐거움도 배가 되는것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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