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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조 ,,처절한 아름다움

산아지랑이2010.12.07 14:01조회 수 1385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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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도 그러하고,,

나는 해돗이 보다는 해 넘이가 좋더이다.

 

  남해미황사에서 바라본 낙조

 

      그,,,유명한 순천만 갈대밭 낙조...

  보너스....보리암에서 바라본 다도해...

,

 3박4일 1200Km를  자동차로 달렸는데...이틀에 야영과,하루에 산막,,, 살인적인 일정... 

같이한 벗들에게 고맙다는 말 전합니다...

 

든든한 물주,,요리사,,장비담당,, 쉬지않고 떠들어대는 분위기 메이커,,그리고 나...

역시 여행은 동반자 가 누구냐에 따라...

 

그어느때보다 이번 남쪽나라 여행은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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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발병은 안나셨나 봅니다.

    사진 좋습니다...

  • 열 받는 글...에 삘 받아 송년모임이나 함께....ㅋㅋ

  • 고저 늙뇬네와 중뇬네들께서 꽁꽁 얼어 버리셨어야 하는디....아...배아퍼~

    주말만 되면 야심한 시각에 사진은 찍어같구 보내주는 염장질이란...ㅠㅠ

    울 아그들 부추겨서 하극상을(?) 하던가 해야지...ㅎ===333=====3=33==3=3=33==3==3=

  • 이렇게멀리 다닐 수있는 그대는 행운아~~
    왕 부럽습니다.

    사진 잘 봤습니다.
  • 이제부텀 방학인디....

     

    남쪽 귀경하러 함 가볼까요?

     

    휴....

     

    애들은 어리고.... 돈은없고...

     

    설 상경 날짜가 잡히면 미리 연락 드리겠습니다...

  • 나이 들어 흐르는 강물을 보고 있노라면 온갖 상념에 빠지고

    결국 우울증까지 심화된다고들 하더군요.

    그래서 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아파트가 인기가 없다고 ㅎㅎ

     

    왠만하면 해넘이 너무 좋아하지 마세요.

    인생이 무상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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