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경기북부에 많은 눈이 온다고 뉴스가 나왔죠?
조금전에 일어나 눈좀 왔나? 하고 창밖을 봤더니 눈은 개뿔!!
다행이기는 하지만, 간만에 눈세상이 오나 했더니 제대로 눈구경하기는 글렀네요.
어설프게 전날 저녁까지 눈이 오고 오전 날씨가 영하 -5도 정도되니, 출근길은 이럴때가 더 위험합니다.
눈이 많이 오면 눈길 자신없는 사람들은 아예 차를 포기하고 나올테고, 차들도 엉금엉금 기껏해야 접촉사고가 좀 많이 나겠죠.
코너길과 건물로 그늘진곳은 아스팔트이지만 눈이 녹지 않고 빙판이 생겨있으니 주의 운전하세요~
아참~한번 손들어 보세요~
이 칼바람 부는 날씨에도 자전거 타고 출근하신분들 계시나요?
그대는 진정한 용자!!!!입니다.
자전거 펑크만 안났어도~ 오늘도 데리고 왔을건데 말입니다..흑
그러면 진정한 용자도 되었을건데 말입니다-0-;;;
흥. 핑계는~~ ㅋㅋ
펑크가 어제 왜 나가지고 말야 그죠? 근데 부산도 눈 왔어요?
아침 출근길에 보니깐 차위에 눈이 있던데... 눈이 오긴 왔던것 같아요...
하늘에서 내리는 눈을 못봐서 무한 아쉬웠어요~
예 하루에 수백번 출퇴근을 반복하는데 너무 좋습니다.
요 며칠간 잠도 참 많이 자주 짧게 잔것 같은데요. 마음이 편합니다.
이 추위에 반드시 사진을 찍으러 올라가셨군요~ 역시 한결같으십니다.
부산엔 새벽에 진눈깨비 조금 내렸다고 하더군요.
아침엔 흔적도 없었습니다. 날도 그리 차지도 않고
확실히 복받은 동네라는 생각입니다.ㅎㅎ
전국에서 산잔차질하기 가장 좋은 도시가 아닐까 합니다.
산도 좋고, 날씨도 좋고 말이죠.
홀릭님 퇴근 안혀유.ㅋㅎㅎㅎ
아침에 댓글을 보니 이상혀서.
그래도 스노우 라이딩을 하려면....
바퀴가 10cm은 빠저야 스노우 라이딩이라 할수가 있겠조.
부산에 10cm 적설량이면 애고 상상만 해도 끔찍합니다.
자출했습니다~~~ 이정도 추위쯤이야 ㅋㅋㅋ
부산이 쵝오!!!
저도 자출했습니다.
인도와 차도의 자전거 도로의 곳곳에 결빙된 곳이 제법 있어
바람을 좀 빼고 속도를 평소보다 줄이고 자출하니 발라당~은 안했네요...
많은 눈이 온다고 음~청~떠들더만....개~뿔~기상청의 예보는 늘...어러네요....스노우 자출 좀 감질나게 할라했더만....ㅋ
스카이님은 진정한 용자! 이십니다.
미친거쥬...ㅋ
집에 갈 때, 눈도 못뜨게 바람불고 눈많이 와라. ㅎㅎ
나는 횟집에서 룰루랄라 할팅게로....
요즘 남녁에선 먼 괴기가 많이 올라 오나요...
아 잡어라도 잡아 회치면 얼마나 좋을고.ㅋㅎㅎㅎㅎ
어제는 자전거 회사에 두고 회사 인근 모텔에서 외박아닌 외박을 하게 됐심돠...
오늘 대장 내시경 하기 때문에
약을 복용하고 두 끼 금식해야 하기에 집에 잔차 타고 갈 힘도 없고 타고 올 힘도 없을 것 같아
외박혔씨유...ㅋ
요즘은 맨날 집에서 놀아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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