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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벽두 첫날 부터....ㅠㅠ

eyeinthesky72011.01.03 20:56조회 수 929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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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눈이 오고나서 아침에 스노우 라이딩 자출하고나서

급격히 떨어진 온도와 결빙된 도로 때문에 자전거를 회사에 두고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을 했다가 지난 12월 31일날에 자전거를 지하철을 이용해서

집에 갔다 놓고는 연휴에 자전거 좀 탈려는 생각였는데

누이집에서 저녁 먹으러 오라는 통에 갔는데.....이런~그거이 편안함을 만끽하게 되어

어제 저녁까지 눌러 앉자 삼시 세끼니에 늦은 밤과 낯에도 줄줄이 이어지는 간식에....

낯잠, 밤잠을 잤더니만 ....2kg이나 늘었네요....어제 저녁 먹고 옷입은 채로

체중계에 올라가니....71.08kg...ㅋㅋㅋ(평소 체중은 68kg)

 

오늘 업무를 마치고 자전거 타고 집에 가려고 자전거를 끌려는데....

뒷바퀴 바람에 죄다 빠져 있더군요...(음...그동안 안타서 그럴껴~!! )라고 생각 하고는

펌프로 바람을 넎었는데....피~쉬~쉭~!!!....(얼라려~@@  이건 빵꾸잖여~)ㅡ.ㅡ

타이어 외부 표면을 보니 스테이플러스가 ㄷ 字로.....이쁘게도 박혀 있네요...ㅋㅋㅋ

요녀석 빼고 펑크 떼우고 나서 준비하고 돌아보니.....닝기리....또....주전 앉은 타.야....ㅠㅠ.

 

다시,

튜브 빼내고 안과 밖을 장님 코끼리 만지듯 맨손으로 만져 보았는데 만져지는게 읍어서

다시 펑크 떼우고 주거라 펌핑질......(노가다도 이런 상노가다 읍어...ㅠㅠ)

 

또 다시.....주저앉는 타야....(이젠 욕나오네요...ㅋㅋㅋㅋ)

다시 튜브 빼고 타야 내,외부 아무리 만지작 거리고 눈으로 봐도 보이지도 만져지지도 않는

그.뭔.가.가......도대체 워딨는겨..??....

그대있음에님 한테 남는 타야 많을 것 같아서 S.O.S쳤는데.....하필 오늘 따라

전화/문자 씹어댑니다...ㅋ

 

할 수 없이 이젠 더 이상은 못하겠다....배째라 타야야~!! ...라는 심정으로

다시, 펑크 떼우고 욜라리 펌핑질 해서 튜브 터지기 직전 까지 넎고는

시간을 두며 바람이 또 세는지 현제.....관.만.중.임돠.....

아~놔~이러다가 일로 회사에서 밤새는게 아니고,  펑크 때문에 회사에서 밤새는거 아닌지 몰러~!!ㅋㅋㅋ

그대있음에 아우님은 야근수당 내놔라~!!ㅋㅋㅋ

 

새해 복 많이들 받으시고 건강과 행복이 충만 하시길 바라며,

무엇보다 안전하신 새해 라이딩이 되시길 바랍니다.

 

타야에 박힌 그 거시기 오늘 발견되지 않으면 저 오늘 퇴근 않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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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오후 2~3시경 일시적인 시스템정비가 있을 예정입니다. (by Bikeholic) 사진을 보면서... (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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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eyeinthesky7글쓴이
    2011.1.3 21:19 댓글추천 0비추천 0

    앗~싸~!!!  글 작성하고 나서 지금 휠을 보니....펌핑한 그대로네요.....이히히히.....이젠 타고 가야 하는데...

    이것저것 펼쳐 놓은거 정리하고 손 닦고 집에 들가믄.....아.무.도.없.구.나....ㅋㅋㅋ

    그대있음에님은 야근수당 좀 쭐었네....ㅋ

  • 아.무.도.없.구.나....ㅋㅋㅋ

    자랑이다.. 자랑 이여..

    

  • 산아지랑이님께
    eyeinthesky7글쓴이
    2011.1.5 06:56 댓글추천 0비추천 0

    ㅋㅋㅋ....암요~!!!  요즘같은 시대엔 혼자 사는거이 자랑이지유....

    두리 살면서 밥도 못얻어 드시는 형님에 비하면....====33=3==3=3=3==33======ㅋ

  • 이젠 타야가 쥔장을 갖고 노느구랴~~~

  • 송현님께
    eyeinthesky7글쓴이
    2011.1.5 06:58 댓글추천 0비추천 0

    오늘 타야 주문 해야겠어요....요즘같이 눈 자주 오는 겨올엔

    우현님 오프로드카에 달린 깍뚜기 차량 바쿠로 바꿔볼까 심히 고려중임돠...^^

    근디 이거로 타야 갖구 놀 수 있으련지..ㅋㅋㅋ

  • 댓글 안 보고
    "지금까지 괜찮유?"하고 물어 볼려고 했는데 ㅋ
  • 구름선비님께
    eyeinthesky7글쓴이
    2011.1.5 07:00 댓글추천 0비추천 0

    물어 보시지 그러셨어요?....ㅋ....고날 집에 들가니....11시가 훌쩍 넘었더군요....잠은 왜이리 잘 오던지요...^^ㅋ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ㅋㅋ 어차피 구정에 전화 드릴꺼에요 새해인사는

    근데 우리나라는 왜 구정을 새는거에요 지금까지 왜 구정을 새는지 모르겠어요 ㅎㅎ

  • 러브님께
    eyeinthesky7글쓴이
    2011.1.5 07:05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이쿠...아우님.....살아는 계셨구랴.....도휘가 이제 한 살 더 먹어가는군요...

    큰 아빠가(?ㅋ) 까까 사주러 함 가야하는디....^^

     

    정확한건 ini지식란에 물어 보셔유...ㅋㅋㅋ

    아무래도 오래 전 부터 절기라는게 있어 왔고 그 절기와 음력 또한 오래 전 부터

    절기 및 세시풍속과 명절의 기반이 되었던 연유가 아니었나 싶군요.

     

    자장구 타고 설에 함 내려가 볼까?....가다가 평택 러브님 엄니댁도 오랜만에 들리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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