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한달여간 왈바에 못들어 와서 그런지 다시 서먹해질라고 합니다. ㅡ.,ㅡ;;
작년 말에는 정말 스펙타클한 업무와 일상에서 제가 애지중지하던 4년묶은 피쳐폰을
산산히 박살내는 이벤트를 마지막으로 새해를 맞이하는 신고식을 한 것 같습니다.
일단, 손에 전화기가 없으니 당장에 구입한다는 것이...기왕이면 스마트폰으로
아이폰은 예약을 하고도 언제 받을지 모른다고 하고 겔럭시는 주문이 밀렸다고 하고...해서
바로 개통되는 거라고해서 요세 소지섭씨가 들고 뛰어뎅기는 광고의 폰을 구입했습니다.
아...말그대로 이전의 피쳐폰이 산산이 박살이 나서 겨우 시리얼 번호만 알아볼뿐...
주소록이나 메모 이런건 하나도 건진게 없습니다....ㅠ.,ㅜ
기왕에 스마트폰 산거 요놈을 자전거 GPS로 이용할려니 어플이 종종 있더군요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2.2 이고 우선 깔아본 것이 above road 인데, 일단 스타트 하고
핸폰화면을 끄면 1시간 정도 궤적을 잡아도 배터리가 1%정도 밖에 안 먹더군요
나중에 화면을 켜면 지도가 매치되어서 지나온 궤적과 거리 칼로리 등등이 나오고요....
3G 데이터도 무제한 요금이라서 부담은 없는데...역시 배터리의 압박은 어쩔수가 없군요.
회원님들께서는 자전거 GPS에 관련해서 어떤 어플을 사용하시나요?
그리고 대용량 보조배터리는 어떤 것이 좋을 까요?
마지막으로 자전거용 부라켓도 좀 추천 부탁드립니다....ㅎㅎ
올해도 사고없이 즐거운 라이딩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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