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숨쉬기가 이렇게 힘들어서야

목수2011.01.14 20:14조회 수 953댓글 2

    • 글자 크기


"목수님 숨쉬기도 귀찮은데 누가 대신 숨 쉬어줄사람 없나요?"
윗 글은 홀릭님의 일상적인 대사인데
요즈음 제가 딱 그 심정입니다

대강 2주쯤 전에 감기란 놈이 걸렸습니다
한 5~6년을 감기라고는 모르고 살다가
작년에 신종플루 걸려서 타미플루 먹고 며칠만에 끝냈는데
올해는 호되게 앓는군요

다른 증세는 별로 심하지 않은데 코막힘이 심해서
당췌 숨을 쉬기 힘들어 죽겠군요
그러다 보니까 피로감은 두배 이상으로 힘들고
하루종일 머릿속은 멍하고...

며칠전엔 집에 누워서 친구하고 통화하다가
숨을 몰아 쉬었더니 한숨 쉰다고 얼마나 구박하던지

아! 진짜로 누가 대신 숨좀 쉬어 주었으면...


    • 글자 크기
저렴한(?) 자전거용 스노우 타이어 (by soulgunner) 잠망경 빼꼼~~~!^^ (by 십자수)

댓글 달기

댓글 2
  • 감기도 사람 사람에 따라 증상이 좀 다르더군요.

    전 초기엔 코가 뺵빽하다가 종국엔 염증이 목구멍 쪽으로 넘어가

    숨을 들이쉬면 목이 가렵고 잔기침이 나는데..

    쾌차 바랍니다.

     

     

  • 빠른 쾌유를 빕니다.

    올해도 그냥 넘어가지 않나보네요.
    좀 걱정이되어 예방주사를 맞을까 하는데 실행이 잘 안되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10
184864 해적 소탕하고 선원들 구조했다고 하는군요.6 훈이아빠 2011.01.21 1766
184863 함께 늙어가는 동반자가 있다는 것5 탑돌이 2011.01.20 1126
184862 꿈 (dream)14 산아지랑이 2011.01.20 1060
184861 석유버너7 땀뻘뻘 2011.01.19 1376
184860 군대갈 사람한테 차를 주는건 뭥미?14 Bikeholic 2011.01.18 1281
184859 물의를 일으켜서....2 산아지랑이 2011.01.18 1110
184858 고수님들 좀 도와주세요!! 이제품이 뭔가요??1 엌ㅋㅋㅋ 2011.01.17 1001
184857 세번째 안동행입니다...8 仁者樂山 2011.01.17 887
184856 안녕하세요. 쎄븐원이라고 합니다.1 성실곰 2011.01.17 835
184855 축하합니다. 쭈꾸미....아니 eyeinthesky7...님의 결혼을....^^*20 뽀 스 2011.01.17 1102
184854 소소한 일상들...7 仁者樂山 2011.01.16 918
184853 아 춥다! 각 지역 특파원 나오라 오바!13 Bikeholic 2011.01.16 1221
184852 저렴한(?) 자전거용 스노우 타이어5 soulgunner 2011.01.16 1348
숨쉬기가 이렇게 힘들어서야2 목수 2011.01.14 953
184850 잠망경 빼꼼~~~!^^18 십자수 2011.01.14 2008
184849 이딴 광고 안할랍니다~6 Bikeholic 2011.01.14 1447
184848 할 일이 없으니~~11 구름선비 2011.01.13 1076
184847 춥지요...13 仁者樂山 2011.01.13 1005
184846 두번 로그인 현상에 대한 신고...2 仁者樂山 2011.01.13 745
184845 블랙켓안장을 누가 훔쳐갔어요1 rtj07 2011.01.12 1038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