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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안동행입니다...

仁者樂山2011.01.17 16:27조회 수 887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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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한번씩...

오늘도 안동에 왔습니다...

 

이번에는 작심하고 삼겹살 먹으려고 코펠 버너 가지고 왔습니다...

불러주신 교수님이 그러시더군요...

"기숙사는 취사 금지 구역입니다..."

 

일주일간 뭘 먹어야 잘 먹을까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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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1. 곤드레밥

    2. 영주에가서...쫄면

    3. 안동고등어 밥집

    4. 예천에가서 청포묵밥

    5. 풍산에가서 찐빵

    6. 나머진 알아서...

     

    즐기는게 최곱니다.

  • 뽀 스님께
    仁者樂山글쓴이
    2011.1.18 14:03 댓글추천 0비추천 0

    영주 쫄면은 가는길에 들려서 먹을 예정입니다...

     

    중*분식이 유명한집 맞지요???

  • 안동 이야 볼것이 많지만....

    꼭 봐야 될곳 2곳 추천 입니다.

    고택으로는 임청각(臨淸閣)

    강릉에 선교장 과 함께 집 앞에서 바로 배를 탈수 있었던 대가 집 입니다.

    이집은 3대가 내리 독립운동을 한 집이며..

    안동에서는  풍류를 아는 종가이니,,,

    미리 공부 하시고 꼭 한번 들려 보세요...

    ,

    봉정사 극락전..

    부석사의 무량수전과 서로 먼저 지었다고 하는 건물 입니다.

    무량수전은 팔작지붕이고,,

    극락전은 맞배지붕 입니다. 미리 공부 하시고 , 우리나라 에서 젤 오래된 건물을

    감상 하세요.

  • 산아지랑이님께
    仁者樂山글쓴이
    2011.1.18 14:04 댓글추천 0비추천 0

    봉정사는 전에 가봤는데 임청각은 못가봤습니다...

     

    일정이 여의치 않아 관람은 힘들것 같습니다...

     

    강릉 은제 오시나요?

  • 13년 전에 9살 아래의 양볼에 보족개가 이뻤던 그녀의 집이 안동이었는데....2년 사귀고...쫑~ 그리고 9년이란 시간이 흐른 후 고덕역 밖에서 커피를 마시며 가로수를 바라보고 있었는데 왠 여자가 가로수 뒤에 서 있다가는 얼굴을 조금씩 트는데
  • 얼굴을 보니 바로 그녀였었죠....갑작스런 해우에 놀라서 그랬는지,알 수 없는 이유로 아는채를 안하니까 골목으로 빠르게 가버리더군요..안동..하시니까 예전의 그녀 생각이 나서 뻘쭘한 추억이 떠오르네요..머글꺼는 머 안동소주 드시면 되겠는데요..ㅋㅋㅋ...기숙사 밖에 텐트 치시고 야영하세욧~^^
  • eyeinthesky7님께
    仁者樂山글쓴이
    2011.1.18 14:04 댓글추천 0비추천 0

    따뜻한 기숙사 놔두고 왜 야영합니까요? ㅎㅎㅎ

     

    결혼 축하드립니다...

     

    저도 첫사랑이 안동대학을 다녔다는....

  • 이 엄동설한에 집 떠나면 개고생 아닌가요?
    해방이라고 하실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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