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461631.html
수년 전엔가 제가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반대한다는 내용의 글을 쓰면서 가리왕산 훼손을 걱정했던 내용의 글 보신
분이 계시려나 모르겠습니다만.
오늘 점식 식후에 신문을 보다가 발견했습니다.
뭐 아시겠지만 노동조합 사무실엔 그런 신문만 배달되어 옵니다.(정기구독을--경향, 한겨례등)
한겨레 신문에서 찾아다 링크 겁니다.
2004년엔가? 숙암에서 출발한 랠리 때(단임골, 숙암...)
숙암 임도를 오르며 생각났던 건데... '여기 스키장 지으면 딱이겠다' 싶던 가파른 오르막이...
신문을 보니 어쩜 제 예상과 같이 숙암과 중봉을 잇는 곳을 찍었더군요. 흐음~~~~~!
동계올림픽 경제효과가 얼마인지 모르고 관심도 없습니다만...그와 상관없이 가리왕산은 파헤치치 말았으면 합니다.
1997년 무주 UNIV때 이식한 나무들이 거의 고사되었다고 하던걸...
대충 언론플레이 하다가 유야무야 삽질 시작하는 건 아닌지 심히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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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자전거를 탄다는 이유만으로 성지같은 곳인 가리왕산을 옹호하는 게 아님을 아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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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잘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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