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이번명절은 참 길었습니다.... 그래서 술도 많이 먹었네요...
처가에 모여있다 처형네들이 다 떠나고서는... 마눌님이 이것저것 시킵니다...
계속 뭘 시키길래...
뭘 (이래 자꾸) 시켜먹나.... 라고 했더니만
방안에 있던 큰덩어리가 뛰쳐나와 뭘 시켜먹냐고 묻더군요...
자기는 자장면을 먹겠답니다...
둘이서 아주 배꼽을 잡고 웃었습니다...
요즘 한창 옆으로 넓어지는 울 큰덩어리 입니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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