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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누무 건망증이란게....ㅡ.ㅡ^

eyeinthesky72011.02.17 20:28조회 수 1270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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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서 주로 정수기를 이용해서 스틱 커피를 타마시는데

가끔은 다른 층으로 가면 *팔 포트가 있고 정수기도 있는데 오늘은 *팔에 커피를 타마셔 볼까?...하고는

포트에 물을 붓고는 스위치를 리드미컬하게 올려 줍니다.

물이 금방 끓기에 끓는 시간 동안 스틱 커피를 머그컵에 탈탈 쏟아 붓습니다.

포트의 물이 펄펄 끓고 있더군요.

자동으로 스위치가 오프 됩니다.

 

스틱 커피를 쏟아 부은 머그컵을 아무렇지도 안은듯 정수기의 온수를 이용해서 커피를 타서는

또 자연스럽게 티 스푼으로 휘휘~젖고는 티 스푼을 포트 옆에있는 티 스푼 자리에 놓다가

그제사 ....이~런~제길슨~!!ㅠ.ㅠ....(워쩐지 습도가 좀 있다 싶은 느낌이 들더라니...ㅋ)

 

점심시간에 뜨거운 찌게를 먹어서 땀 좀 흘렸네요.

머리를 감으려고 샴푸를 가지고 화장실 세면대로 갔습니다.

온수가 매일 나오니 머리감기 좋죠...머리를 세면대에 드리 박고는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온수를 두 손으로 받아

머리에 적십니다.

세면대 옆에 세면비누가 아무렇지도 안게 손에 잡힙니다.

머리에 문지르고 손바닥과 손가락을 이용하여 에....이것도 짜연스럽게 문질러 줍니다.

그리고,

두 손에 온수받아서 머리를 행궈 주고 다시 한 번 동일하게 머리를 감고나서

가져간 수건으로 머리를 닦아내고 말리다가 세면대 한귀퉁이에 있는 샴푸를 발견했습니다...ㅠ.ㅠ ...이런~브라질리우쓰~

(그려~멀숱도 읍고 더 자랄 희망도 읍는 대굴빡에 샴푸가 무신 소용 있노?....그나마 빨래비누로 안한게 다행이지...하며

끝도읍는 건망증 심한 스스로를 위로 하자...)

 

퇴근길에 자주 들렸던 누이집을 오늘도 들를 일이있어 들르려는데

15m를 더 지나가 버리고 말았네요...(그려~150m가 아닌게 다행이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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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힐머신에 싱글크라운(싱글포크)를 사용하면... (by 최강인텐스) 달걀 부화 놀이 (by Bikeho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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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 요즘 홀릭님이랑 발명놀이 하시나요?

    다들 에디슨이 되시는 듯 ㅋㅋㅋㅋ

  • 쌀집잔차님께

    제가 하는건 발명놀이가 아니라...초딩놀이 라는...

  • 쌀집잔차님께
    eyeinthesky7글쓴이
    2011.2.19 10:12 댓글추천 0비추천 0

    발명이 아니라 탐험입니다요...ㅋㅋㅋ

  • 술을 좀 줄이시면 도움이 될겁니다.

    (제 경우는 끊어봐야 아무 변화없이..아니 오히려 더 감퇴되는것 같더군요)

     

    그리고, 음.....음...병아리를 한마리 키워보세요 ㅋㅋㅋㅋ

    속된말로 나보다 심한 새대가리를 몇마리 키워보며 그래도 얘들에 비하면 난 훌륭해~~하고 자위하는거져~

     

    혹시 알아요?  건망증에 도움이 될지 <---전혀 근거없는..

  • Bikeholic님께
    eyeinthesky7글쓴이
    2011.2.19 10:17 댓글추천 0비추천 0

    술을 좀 줄이고 있심돠....(이슬인 반 병 이하, 맥주는 1000이하,막걸리는 1통,양주는 언더락에 1/3..)

    이제 어디가서 술먹는단 소리 못합니다...ㅋㅋㅋ

     

    싸나이가 병아리 키워서야 되것쓔....적어도 방안에 타조알 정도는 품어주고

    타조 정도는 키워 줘야쥬...ㅋ

    난 타조 보다 훌륭해~!!라고...ㅋㅋㅋ

  • 던(X) --------------------> 들던(O)

     

    멀털이 없으니 순간에 감을 수 있어서 편리한 면도 있긴 하군요. ㅋㅋㅋ

     

    전 많은 수의 멀털에 아톰퍼머라 좀 시간이 걸리는데...^^

     

    난 샴푸 전혀 안 쓰는데...(세숫비누), 스킨로션 밀크로션도 전혀 바르지 않는데...

     

    브라질리우쓰라니...? 갑자기 듣고싶어서 찾아옴...

     

    빌라 로보스 바히아나쓰 브라질레이라쓰(브라질풍의 바하)

     

    http://blog.naver.com/njoon21?Redirect=Log&logNo=56180195

     

    참~~! 유튜브는 안 되어도 링크는 들리겠지?

     

    =================================================

     

    며칠 전 " 야 너 언제 갔냐? 깨어보니 가고 없데~~!" ㅋㅋㅋ 이런...

     

    다음에 저녁은 자네가 살 차례라는 건 까먹지 말게나. ^^

  • 십자수님께
    eyeinthesky7글쓴이
    2011.2.19 10:25 댓글추천 0비추천 0

    링크 걸어준 곳 음악 감사히 잘 들었으오....^^

    지금은 회사구....담에 내 쏘리다...nec검사 담주 토욜 어떠시오?....

  • 뭘 그까이껄 가지고

    저는 오늘 일찍 출근했습니다.

    새로 발령받은 곳이라 아직 버스를 타고 가 본 적이 없어서
    오늘은 좀 일찍 출발해서 마을버스를 탔죠.

    다행히 직장 바로 앞에서 버스가 서는군요.
    같은 시간에 나가면 출근하는데는 지장이 없겠다는 생각으로
    즐겁게 사무실에 들어가서 쓰잘데 없는 얘기를 하고 있는데
    동료가 그러더군요.

    '오늘 근무세요?'
    '네, 주간 근문데요.'

    '오늘은~~ 어디보자 저녁 근무잖아요.'

    '이런!! 이런~~'

    그래서 얼른 집에 왔지요.

     

    요즘 골치아픈게 많아서 이런 저런 생각으로 머리가 아픈데

    그것 때문에 그런건지

    아니면????

  • 구름선비님께
    eyeinthesky7글쓴이
    2011.2.19 10:31 댓글추천 0비추천 0

    몇 해 전 저도 그러한 경험이 있어유...일욜이었는데 워찌나 정신없이 자다가

    눈을 뜨고 시계를 바라보니 평소 출근시간 보다 10여분 늦었다는 생각에

    자전거를 타고 씨리 밟아 갔더니 회사에 사람들이 평소 보다 없더군요....슬며시 핸드폰 꺼내서 요일 확인하니...쓴 웃음이...ㅋㅋㅋ

     

    건망증이 심해지는게 제 개인적으론

    이런저런 잡념 때문인 것 같더군요.    한 가지의 일을 하면서 이런저런 생각들을 하게 되면

    정작 하고있던 일을 망각하게 되는 주된 요인이 되는 것 같습니다.

     

    선비님께 좋은 일들이 많아 지시길 바랍니다..

  • 도대채가,,,

    아우가 형보다 ,,

    이해가 안간다는..감을 멀숫이나,, 있는지???

    ,

    아무리 생각해도 ,,, 병풍뒤에서 향냄세 맟을일만..

  • 산아지랑이님께
    eyeinthesky7글쓴이
    2011.2.19 10:32 댓글추천 0비추천 0

    지가 누워 있으면 병풍 뒤에서 고시돕 치믄서 낄낄 거리실 아지랑이 형님 때문에라도

    더 바득바득 살아야겠쓔....끄~응~ㅋㅋㅋㅋ

  • 장가 못간 친정 동생을 바라보시는 누님 맴을 생각해서라도

    출입을 자제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만....

  • 탑돌이님께
    eyeinthesky7글쓴이
    2011.2.19 10:37 댓글추천 0비추천 0

    사실은,

    사돈 어르신과 매형께서 저녁 먹으러 들리라고 자주 하셔서 들르게 되는 것여유...

    제가 좋아하는 청국장,순두부,만두국(이북식),

    게다가 보름 전날엔 오곡밥에 갖은 나물들을 포식했다지 멈니까유...ㅋㅋㅋ

    거기에 밤 야참으로 누이는 빵과 아이크림 내어 주시고...그래서 요즘 배가 나오는 이유인가벼유...ㅋ

  • 들리라고--------> 들르라고

     

     

     

    nec------>neck

     

    글쎄... 일단 당직순서표가 나와야 하는데...아직... 나중에 통보하리다.

  • 십자수님께
    eyeinthesky7글쓴이
    2011.2.27 20:37 댓글추천 0비추천 0

    neck의 단축형이라 이해하면 될 것을....고걸 꼭 바로잡는 울 짜슈군....이뻐 죽겄씨유...^^

     

  • 스카이님 그간 별고 없이 잘 지내셨는지요?^^   ralfu71입니다.

    반가운분들 많이 보이시네요.

     

  • 산내음님께
    eyeinthesky7글쓴이
    2011.2.27 20:40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이쿠~!!!  화.들.짝.....옴마나.....산내음님 정말 반갑습니다...그간 어찌 무탈하시게

    잘 보내셨는지요?....자제분들도 이제 많이 컸겠네요...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씩 왈바에서 좀 근황이라도 알려 주세요...

    늘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십시요....감사 합니다....산내음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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