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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아닌 설경...

仁者樂山2011.02.28 11:50조회 수 1302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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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또 왔습니다...

오늘이 개강일이라... (왜 오늘 개강하는지 모르겠다는...)

아침 일찍 집앞 눈을 치우고 학교에 왔습니다

크기변환_2011-02-28 11.37.35.jpg

 

아직도 미약하게나마 눈발이 날리는군요...

과사무실 가다가 대충찍으니 사진이 영 허접합니다...(잘 찍어도 그나물에 그밥이건만....ㅠ.ㅠ)

 

저는 당분간 수면 아래에 있겠습니다...

그래도 간간히 눈팅하러는 올겁니다....

 

살면서 두번째 위기가 왔습니다... 올 한해 참 힘들것 같네요...

올핸 가리왕산에 꼭 가고 싶었는데.... 내년을 기약하겠습니다...

다시 뵙는 그날까지 모두 무탈하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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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그 나물에 그 밥이란 표현은... 사잇섬 돔지붕에서 쌈질 해대는 그 사람들 일컬을 때 쓰는... ㅋㅋㅋ

     

    근데 얼마나 큰 일인지 모르지만 힘 내세요.

  • 인생의 굴곡이야 항상 있는거지요.
    그 당시는 힘들고 고달프지만
    지나놓고 보면 다 약이되었던 기억~~

    저도 지금 굴곡기인데
    서로 힘내시지요.

    카톡한지도 꽤 되었는데
    잠수하시는군요.

    이겨내시고 다시 만납시다.

  • 알 수는 없지만, 위기가 오셨다니 잘 극복해내시기를 바랍니다.

    좋은 결과 만들어내십시요!

     

  • 인생의 굴곡이 많을 수록 그 만큼 그 만큼 기쁨의 열매도 많을 것 입니다.

    힘 내시고 늘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홧~팅~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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