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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십자수님도 오시고해서...

channim2011.03.03 21:27조회 수 1175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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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왈바에 왔다리갔다리했던 찬님입니다. 그간 잘들 지내셨죠?

어머니 수술후에 글 한번 남기고 잠수탔던 접니다.

많은 일들이 가정내, 외로 있었네요...이제는 어느정도 생활기반도잡고 또 목표도 생겼구요...

그래서 오늘 주저앉은 타이어 공기압 채우고 길건너 MTB샵에가서 이것저것 손보고 왔습니다.

참. 자전거든 사람이든 똑같아요...

매일 생각하고 관심을 갖으면 늘 빛나는 모습으로 반짝이고 또 생각할 꺼리를 주더니

한동안 잊고지내면 뽀얀 먼지에 덥혀서 서서히 잊혀지내요...

왈바도 그랬네요...

초기에 궁금한게 많아서 이분, 저분들께 묻고 또 묻고 해서 결국엔 뭐 하나라도 배우고 얻어갔는데

집안이 복잡하고 어렵다 보니 제가 많이 등한시 했었습니다. 그동안 가끔들려 왈바는 봤네요...

보고있으면 예전분들 얼굴떠오르고 또 제게 달아주셨던 댓글 생각나고... 막~ 그랬었어요...

앞으로는 더 자주 들리고 글도 자주 남길게요...

왈바 여러분 사랑합니다 ^   ^


PS. 제게 이럴날이 올줄 생각도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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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굵님...ㅎ (by mtbiker) 출근길 (by 송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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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찬님 오랜만에 나타나셨군요. 여러가지로 긍정적인 상황들로 바뀌었다니 축하드립니다.

     

    자주 뵈요~~

  • 힘내세요...!!!

  • 찬님~~~! ㅎㅎㅎ 간만에 반갑습니다. 근간에 한 번 봐야 할 일인데요... 예쁜 딸랑구 이제 중 2 되나요?  이름 까먹었다. ^^

  • channim글쓴이
    2011.3.4 21:00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 이젠 댓글을 한번에 등록하게 되었나봐요?


    홀릭님 

    맞아요 오래간만에 로그인했습니다. 아직 MTB정신을 잊진않았습니다. 장거리도 무조건 깍두기타이어가 제 모토였습니다.

    오래간만에 수원집으로의 자전거 귀향 아~ 설레입니다. 쩝 그게 일주일에 한번 일요일 새벽입니다. 좁고 덥고 답답한 3003번하고는 당분간 쫑입니다. 홀릭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


    산으로가는 MTbiker님 아주 많이 반가워요...

    일이 제법 잘 풀리고 있어서 나름 행복하고 다행으로 여기며 오래동안 지속하기위헤 힘쓰고 있습니다.

    중간에 RC와 프라모델로 갈까도 생각 무지많이 했는데 엊그제 풀린허브로 인도턱 하나 넘고 피가 다시 끓기 시작했습니다.

    성격은 아닌데 조용한거보다는 땀 흘리는게 더 행복하네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


    짜수님!!!

    저 지금은 사무실이 신사동에서 개포동으로 혼자 나와있습니다. 주중에는 언제나 사무실로 오세요...

    길건너에 맛나는 안동식 칼국수와 돌문어, 전, 수육잘하는 "소호정"이라는곳과 삼호물산쪽으로 조금아래 평양음식 잘하는곳 

    잘알고 있습니다. 점심도 좋고 저녁도 좋고 주중에 함 전화해주세요 진짜루 뵙고싶네요... 여러분들이 같이 오셔도 좋습니다...

    그럼 전화 주세요... 십자수님도 건강 더 좋아지시고 더 행복하세요 ^   ^

  • 소호정이라 함은... 거긴 비싼덴데... 전 입이 싸구려라 그런 곳은 쪼꼼... 아무튼 조만간 찾아가겠습니다.

     

    이번엔 블루버드님 꼭 끌고 갈게요. ㅋㅋㅋ

     

    전 이제 퇴근해서 밥 먹고 코엑스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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