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버들강이지

구름선비2011.03.17 11:00조회 수 1192댓글 8

  • 6
    • 글자 크기


 오늘부터 날씨가 누그러진다죠?

어제는 모처럼 카메라 메고 출사를 다녀왔습니다.

버들강아지를 찍으러 간 건데요.
버들강아지는 갯버들을 말하는겁니다.

봄에 꽃이 피는데 그 색이 화려하거든요.

어제는 날씨가 춥고 바람이 불어서
사진을 찍는데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디카 한 대,
필카 한 대를 메고 갔는데
오래간만에 필카의 웅장한(?) 셔터 소리를 들으니까 기분이 상쾌했습니다.

물론 바람이 불어서 버들강아지 사진은 별로입니다.
시간도 많지 않았구요.

이번 주말,
봄맞이 한 번 나가 보시죠^^;;

DSC_1773.jpg

 DSC_1679.jpg

 DSC_1731.jpg

 DSC_1749.jpg

 DSC_1769.jpg

 DSC_1804.jpg



  • 6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8
  • 청솔모 저녀석 먹잇감 없고 혹독한 눈 속에서 용케도 살아 남았군요. ^^ 짜슥... 건강해라...

     

    그리고 앞으론 도토리 주워가지 않을게~~! 산은 느그덜 세상인걸...

     

    두번 째 사진 오늘부터 배경 화면으로 지정합니다. 사진 고맙습니다.

     

    공교롭게도 이 바로 전 배경화면은 선비님께서 작년에 올려주신 복수초였습니다.

  • 십자수님께
    구름선비글쓴이
    2011.3.17 21:10 댓글추천 0비추천 0
    어이쿠!!
    영광입니다.
    청설모에게는 혹독한 겨울이었울겁니다.
    시골 출신의 입장에서 보면
    옛날, 지금도 농촌 사람들이 산야에서 채집을 하는 정도라면 문제가 없을테지만 도시사람들이 조직적, 적극적인 채집활동이 들짐승의 먹이를 위협하게 된 것 같습니다.
  • 버들강아지에 저렇게 아름다운 모습이 있다는걸 사진을 보고서야 알았습니다.

  • 송현님께
    구름선비글쓴이
    2011.3.17 21:12 댓글추천 0비추천 0
    감사합니다.
    칼라풀한 색이 나오는데 어제것은 조금 덜하네요.
  • 우리가 피상적으로 두눈을 이용하여 사물을 관찰하는 것과

    현실의 차이가 많음을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어찌 보면 송충이 같아 징그럽기까지 하네요.

     

    고국의 봄소식 언제나 반갑습니다.

  • 탑돌이님께
    구름선비글쓴이
    2011.3.17 21:14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직 털이 벌어지지 않은 상태라서 그런지 보기에 따라서는 그렇게도 보이네요.
    그곳 날씨는 어떠신지요?
  • 진정한 버들강아지의 모습이군요.

    여지껏 버들개! 만 보아왔던것 같습니다.

  • 산이면 다 같은 산인줄알앗는데^^..

    아직 지역에따라 약간의 스산한기운이 겨울의 잔끼가 남은듯하군요..

    부산은 완연한 봄의 기운으로 만끽하답니다..^^

    사진즐감합니다.^^

첨부 (6)
DSC_1773.jpg
231.2KB / Download 1
DSC_1679.jpg
245.1KB / Download 1
DSC_1731.jpg
564.0KB / Download 1
DSC_1749.jpg
242.2KB / Download 1
DSC_1769.jpg
268.4KB / Download 1
DSC_1804.jpg
441.1KB / Download 1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