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아파트에 자전거도 주차 딱지 붙어야 하는 시절이...??
암튼 그과정에서 득템한 폐자전거...
그런데 이건 흠... 손을 보기엔 공사가 크네요..
첨엔 그냥 뭐 있는거 이래저래 껴맞춰서 쓰지 했는데...ㅠㅠ...
타야-튜브 브렉 정도는 집에 있던걸로 해결하고..
기어텐션도 잡고..
헌데 어떤 놈이 자전걸 망쳐놨는지.. 싯포스트만 없는게 아니라..
클램프도 없습니다..ㅠㅠ..
대략 난감.. 이거 사야하나??
집에 찾아보니.. 예전에 안락사한 자전거에서 남은 싯포가 있습니다.
거기에 일단 고무 튜브 감아서 꽂아보니 대략 맞습니다.. 아마 클램프가 있으면 맞을거 같기도 한데..
흠.. 싯포스트 커팅도 해야 허는디.. 흠.. 파이프 커터도 안보이고.. 구식으로 톱질?? 시간상 생략..
그랬더니 리어코일샥에 포스트가 닿는 불상사가...ㅠㅠ..
암튼
없는 부품 사서 타기엔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ㅠㅠ....
그렇다고 내가 들인 부속과 시간이 있는데.. 되돌릴수도 없고..ㅠㅠ..
게다가 사이즈가 싯포스트가 좀 희귀한?? 구형이라 그런가...?? 29.8 / 클램프도 31.8 ㅠㅠ
뭐 메이커 제품 쓰려면 뭐 새거 사는게 나을 듯하고...ㅠㅠ...
대략 난감...입니다.. ㅠㅠ.. 파이프커터라도 있으면 그냥 커팅만해서 마실용으로라도 쓰면 되는디..흠흠...
공사가 크군요...ㅠㅠ...
어쩌면 좋을까요? 독립문 주변에 커팅 할? 해줄만한 샾이 있을까요.. ㅍㅍㅍ.... 본질적으로 클램프롤 사야 하는디...
저 사이즈가 잘 없더라고요..ㅠㅠ..
아이디어 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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