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있어 사진은 자전거 못지않은 오래 된 취미입니다.
오랜 취미생활을 뜸하게 만들었던 것은 가정경제의 하락으로
필름을 살 돈이 없어지고부터였습니다.
그렇게 몇 년이 갔고
디카가 출현했지요.
물론 초기에 디카도 구입해서 사용했습니다.
얼리어댑터 수준은 아니었지만 비교적 초기예요^^
그러다가 자전거를 알게 되면서 그나마 잘 찍지 않던 카메라는 장식품이 되었다가
체력도 좀 달리고 사고도 당하고부터 자전거를 적게 타니까
옛날 취미인 사진에 대한 관심이 불타오르고 있습니다.
물론 매니아 수준은 아니고
그냥 가까운 곳에 있는 사물을 심심풀이로 찍어대는 수준입니다.
직업상 멀리 갈 수 있는 시간이 없다보니
그렇게 되기도 했구요.
디카에 밀려서 오래간만에 한 번씩 햇빛을 보는 필카라
카메라의 기능을 잊어버리고 한참씩 고민하다가 찍곤 하는데
그동안 카메라를 멀리하면서 카메라의 기능 뿐 아니라
본인도 손에 익지 않아서 노출을하는데 시간이 걸립니다.
세월이 카메라의 기능을 후퇴시켰다고할까
신세대 장비에 길들여진 구닥다리 사람이 좀처럼 친밀감을 느끼지 못하는겁니다.
결론은 사진이 원하는 대로 나오지 않았다는겁니다.
추억의 앨범처럼 가끔씩 서랍에서 꺼내서 셔터를 눌러주는 장비에게 미안하지만
결과는 항상 기대치 이하네요^^
오랜 취미생활을 뜸하게 만들었던 것은 가정경제의 하락으로
필름을 살 돈이 없어지고부터였습니다.
그렇게 몇 년이 갔고
디카가 출현했지요.
물론 초기에 디카도 구입해서 사용했습니다.
얼리어댑터 수준은 아니었지만 비교적 초기예요^^
그러다가 자전거를 알게 되면서 그나마 잘 찍지 않던 카메라는 장식품이 되었다가
체력도 좀 달리고 사고도 당하고부터 자전거를 적게 타니까
옛날 취미인 사진에 대한 관심이 불타오르고 있습니다.
물론 매니아 수준은 아니고
그냥 가까운 곳에 있는 사물을 심심풀이로 찍어대는 수준입니다.
직업상 멀리 갈 수 있는 시간이 없다보니
그렇게 되기도 했구요.
디카에 밀려서 오래간만에 한 번씩 햇빛을 보는 필카라
카메라의 기능을 잊어버리고 한참씩 고민하다가 찍곤 하는데
그동안 카메라를 멀리하면서 카메라의 기능 뿐 아니라
본인도 손에 익지 않아서 노출을하는데 시간이 걸립니다.
세월이 카메라의 기능을 후퇴시켰다고할까
신세대 장비에 길들여진 구닥다리 사람이 좀처럼 친밀감을 느끼지 못하는겁니다.
결론은 사진이 원하는 대로 나오지 않았다는겁니다.
추억의 앨범처럼 가끔씩 서랍에서 꺼내서 셔터를 눌러주는 장비에게 미안하지만
결과는 항상 기대치 이하네요^^
나이를 들면서 포기해야하는 것들이 점점 늘어나는데
필카에 대한 기대도 어느정도 접어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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