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수가 조금 생겼습니다.
오전에 번짱이신 목수님으로부터 전화를 한통 받았는데 엄지손가락과 다리쪽을 많이 다치셨다는군요.
말년에는 떨어지는 낙옆도 조심해야 하는데, 공사 막바지에 사고를 당하셨네요.
에효.....빨리 쾌차하시기를. (얼마전 자전거도 세팅 다 끝나놨는디 흑)
해서 번짱을 저에게 인계한다고 전화를 주셨는데 중요한건 제가 행주대교 국수집 위치를 모른다는것과
그리고 거기서부터 메기매운탕집이 있는 이산포 IC 까지 가는길 역시 잘 모른다는 것입니다.
(함량 미달의 잔차인에게 번짱을 인계하셨다는....스카이님보다 제가 더 길치입니다)
5월 5일 참가계획중이셨던분들 누구누군지 파악이 되질 않아서 그런데 굴비좀 엮어주십시요.
상황봐서 근처의 다른곳으로 변경도 가능하니까요.
그냥 그대로 진행할 경우 뽀스님이나 지리를 잘 아시는 분이 번짱을 맡아주시면 가능합니다.
그나저나 목수님 이제 날좀 따뜻해지니 다치셔서 어떻합니까.
최근 포르말린 냄새를 너무 자주 맡으시는것 같아 안쓰럽습니다.
엄지손가락은 꽤 오래가니 푹 쉬셔서 얼른 나으시기를.....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