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 중반이 소화하기엔 좀 무리인가요?
ㅎㅎㅎ
지난 토요일 오후에 강제로 빼앗은...가격은 소가 172,000원 20%인가 특별(?) 할인해서...
거 참 됐다니깐...
내부는 매쉬처리된... 좀 투박해 보이지만 나름 꽤나 시원합니다.
룩스라이크 카본인데 정말 카본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근데 무지 딱딱한 것이 카본 맞는듯...
발바닥을 꽉 지탱해 주는 거이...제 발에 아주 쑤터블 피터블합니다.
빨갛고 까만 거이 내 자전거랑 매치가 딱~~~!
측면의 모양...
마이애미의 르브론 제임스가 신나 봅니다.
이건 덤으로 얻은...
거 참 됐다니깐...^^ 성의를 무시하냐며 인상 찌푸리길래 그냥~~~ 아니 냅다 받아 물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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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 요즘 새로운 습관이 생겼습니다.
출/퇴근 할 때는 깨끗한 양말을 신고 근무 때는 여벌로 갖다 둔 양말을 신고... 또한 퇴근 전엔 꼭 발을 씻고 새 양말을 신고...
냄새나는 양말을 신고 새 신발을 신는다는 게 좀 그래서... 뭐 어차피 얼마 지나 헌 티 나면 안 할 짓이지만...
지난 수요일엔가 퇴근길 버스 안에서 어떤 분이 잘못해서 제 발을 살짝 건드렸는데 처음엔 미안하단 얘길 안 하려는 눈치더만(분명 그리
느겼습니다. 아주 잠시 후 아래를 내려다 보더니 하얀 새 신발임을 확인한 그 사람.. 미안하다고...ㅋㅋㅋ)
그나 저나 쭈군 생일이 언젠지 조금은 두렵기도 합니다. 상체가드 어쩌구 하는 글을 본듯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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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루나 씨리즈를 살 생각이었는데 매장에 가니 남성용은 예쁜 것이 없더군요.
따구 가시나 하나가 루나를 신는데... 한번은 그 신발 좀 벗어보라고 들어보니 정말 가볍더군요... "이거 무게 250g 안 나간다..."
해서 재 봤지요... 정확히 245g이더군요...
위 사진의 무게는 좌측 394g, 우측 389g 무게가 좀 나가 보이지만 나름 가볍습니다. 왼쪽은 5g만큼 본드가 더 들어간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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