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9:20분에 출발하여 행주산성 할매국시집을 2km정도 남은 거리에서 뽀스님으로 부터 전화가 옵니다.
"니 짐 어데꼬?" "국시집 2km정도 남았씨유.."
"사람들이 좀 늦을 것 같으니까 어데서 쉴만한 곳 없을까?.."
"에~그러실라무네....기러니끼니끼리 그 할매국시집에서 일산방향으로 조금 가시다 보면 좌측에 편의점이 있으니
거기서 만나시죠.." "오이야~!!"
전 이 때 까지만 해도 천하의 썩다리이신 뽀스님께서 잔차타고 오실줄은 몰랐습니다.ㅋ
편의점에 먼저 도착해서 뽀스님 드릴 커피 한 개와 시원하게 목을 축이려고 캔맥주 한캔 사서는
플라스틱 박스위에 앉자 마시며 기다리니 뽀스님께서 도착을 하시는군요. 것도 믿기지 안게 잔차를 타시고...(헐~ㅋ)
한분씩 도착 하실 때 마다 캔맥주 하 나씩 사서 오시느라 고생하신 썩다리님들께 건넵니다...사진에 보이는 두 캔은 제가 다 마신 것이네요.ㅋ
ㅋㅋㅋ..홀릭님 어딜 헤메다 오셨는지....고생 음청하신 용안이...ㅋㅋㅋ
트레키님께선 전 날 새벽까지 달리셨다는데....올마타고 나오셨네요....역쉬....젊은피는 회복력도 빨라요...
아...참 그러고보니 맑은내님 사진을 못찍었더군요.
잠시 여담으과 휴식을 마치고는 목수님께서 기다리시고 계신 nb***를 향해 갑니다. 다들 xc에 바퀴도 얇싸리한걸 달고 나오셨는디
트레키님과 전 올마에 2.35네배갈 타이어로 가는데...이 썩은 다리 팀장님과 대장님께서 초반 부터 째십니다...헥~ㅠㅠ
트레키님과 전 뒤에서 주거라 밟아 보지만 제자리에 붙어있는 그 느낌 아시죠?...ㅋㅋㅋ
으이구~점심을 메기 먹겠다고 나섰다가 점심이 아닌 이른 저녁을 먹게 되었심돠...ㅋ
다시 nb에서 메기 매운탕집으로 가는데 말로만 조금만 가면 된다 하는데...아이구~한국 사람들이 흔히들 하는 그 조금만이란 거리
질대루~믿으면 안됩니다...주글뻔 했심돠...ㅋㅋㅋ
새벽까지 달리시고 멀리까지 올마타고 오신 트레키님 고생 하셨구요...
썩다리 대장님이신 홀릭님 길 헤메시느라 고생하셔씨유...ㅋ
에~또....맛남음식 냄새는 기가 막히게 맡고 나타나시는 맑은내님 오랜만에 반가웠구요
그 먼 곳에서 그 연세에(?ㅋㅋㅋ) 다리에 쥐가 두 번이나 내리는 것을 극복하시며 오신 뽀스행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무엇 보다 다치신 목수님의 쾌차를 빌구요...메기매운탕 맛나게 잘 먹었으며 함께하신 모든분들 즐겁고 유쾌한 자리와
라이딩였습니다.
이러다가 먹벙 때문에 올마로 로드만 타게되는건 아닌지 몰러유....>.<ㅋ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