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기매운탕을 먹고나서 다시 nb***를 향해 나섭니다...
역쉬 메기,장어...이런게 좋긴 좋은가 봐유....가는 길이 힘들지가 안네요..ㅋ
nb에서 좀 놀다가....다들 방화역 까지 자전거로 이동하고 나머진 지하철로 이동들 하신답니다.
그래야지요....고거이 바로 썩다리클럽의 이념이자 신념이지요...>.<
다들 떠나고 전 nb에서 좀 더 쉬다가 자전거 타고 찬찬이 집으로 향합니다.
서두를게 하나도 없습니다. 오늘 주어진 저의 자전거 탈 시간이기에 오늘 집에 못들어 가면
가다가 잠시 잠도 자고...ㅋㅋㅋ 해뜨기 전에 들어가면 되는 것이니까요.
사람의 삶 자체도 서두를 필요 없습니다. 잔차 바퀴 설렁설렁 굴리듯이 굴리면 주변풍경도 여유롭게 보이듯이
빠르게만 가면 앞 사람 뒤통수만 보게 되죠.
대신 집으로 돌아 갈 땐 이쁜 츠자들 앞이마와 뒤통수 많이 봤네요...ㅋㅋㅋ
조금 가다 쉬고...이런저런 풍경들을 바라보면서....쉬는 재미도 나름 재밌더군요.
오늘 아침에 자출을 했었는데 퇴근 무렵에 비가 오는게 보여 지하철에 싣고 동네에 내려서 밖을 나오니
이런 제길슨 차도가 뽀송뽀송 하더군요...지하철비 돌려주세요....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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