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일요일 날씨도 너무 좋고 해서 애들한테 나가서 놀자 고하니 싫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럼 아빠 자전거 타러 나간다? 했더니 시큰둥하게 가라고 하네요...엥 이게 왠 떡...
애들 맘 변하면 못나가기에 부랴 부랴 옷입고 자전거 끌고 갈대도 없고 해서 그냥 가까운
삼막사로 달렸네요...에휴 오랜만에 탔더니 다리는 후들거리고 너무 힘들었어요...
저도 인증샷 둘 올립니다...다소곳이...ㅋㅋㅋ(내가 왜 저렇게 찍었지...에휴)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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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어린이는 그렇게 포즈 취하는거라고
다 배웠잖아요? ㅎㅎ
오래간만에 타시면서 다리 후들거리는 거 동감이 갑니다. -
여가 그 유명한 거시기 먼가 한우물이 있는 삼성산이라 카는데군요 ㅎㅎㅎㅎ
포즈 요즘 개콘에서 뜨는 포즈같습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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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간만에 탔다고 한들... 후들거릴 두께가 아닌걸요. ㅋㅋㅋ
저처럼 비쩍 마른 사람이나 그런 표현이 어울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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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눔의 XC풀샥이 작는 양평280랠리 이후 뒤쪽에서 계속 삐그덕 삐그덕 하네요...
전체 정비를 좀 해야하는디 공구도 부족하고 엄두도 안나네요...ㅋㅋㅋ
점점 소리에 무뎌져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 다리 모양은 튼실해 보이지만 속은 안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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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곳한 포즈, 인정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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