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는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임신도 해서 9월이면 한 아기 아빠가 됩니다. 응근히 심적부담이 되네요.
많은 일들이 있었고 앞으로도 삶이 그리 호락호락하진 않겠지만 열심히 살아보려고요.
변변치 않은 신랑 넘 사랑해주는 집사람을 위해서라도 건강하게 살아야죠?
그래서 앞으로 잔차를 옛날 같이는 못 타지만 시간 날때마다 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몸과 마음이 따로 노내요.
왈바 회원님들도 건강하시고 하시는일 모두 잘 되세요.
헛...양지님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마스크팩을 한 사진을 올리시다니 ㅋㅋ
뽀록나면 쿠사리좀 먹으실텐데요 ㅎㅎ
당근 집 사람에게 허락받고 올리죠.ㅋㅋ
아름다운 사랑 하세요... 예비아빠 축하드리고요.
낳으면 새로운 재미가 솔솔 생깁니다.
어떤 녀석이 나올지 저도 기대가 아주 크네요. (공주라던데...)
다문화 가정을 이루는 데는 꿈과 이상... 그리고 더 많은 희생을 필요로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전에 충분한 고민을 해야 할 일이구요.
이젠 우리 사회도 그렇게 이루는 가정에 대한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주 많이 사랑 해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많이 행복하시구요.
예비아빠 되심을 또한 축하드립니다.
2004년엔가? 같이 유명산 단체 라이딩 갔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7년이 넘었군요.
그리고 분당 불곡산 라이딩 때 뵙고는? 불곡산 맞나?^^
맞아요. 불곡산... 세월이 정말 유수와 같이 흐르네요.
집 사람은 시골 출신이라 그런지 심성도 곱고 어머니도 잘 모시네요.
무었보다 절 아주 많이 사랑해 주네요. 저 또한 이고요.
양지님, 6월 31~32일에 2.3에서 방태산 예정인데 부부동반으로 함 오세요!
정병호님! 가정파탄내실일 있습니까~
하긴, 탱자탱자조로 캠핑파트를 맡는다면 뭐 애정이 돈독해질지도.
옛날에 아침가리 경유해서 방태산 갔다왔는데...(카리스님,필스님,히김님등 여러분들이 갔었는데 생각이...)
집사람은 멀미를 넘 심하게해서 한국 올때도 비행기멀미에 초죽음이....
양지님 안녕하세요...
하두 오래전이라 얼굴도 가물가물 한데, 온라인상에서라도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는 모습을 뵈니 정말 반갑습니다...
조만간 아빠가 된다니 미리 축하드리구요...
손님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