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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밤에 뻘짓...

맑은내2011.05.28 03:32조회 수 1351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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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할일도 없어 심심하턴 차에

얼마전 B모씨(?)한테 업어온  R7샥을 이식하여야겟다 마음을 먹고

공구도 없는 상태에서 생쇼를 해가며 크라운 레이스 빼고 밖고 해서 딱 조립할려는 순간

어라 뭐가 이상하다....??

이런 스티어러 큐브가 1.5Cm나 짧다는......TT

잠시 회상모드로 들어가서 샥을 인수받을때 B모씨가 했던말

"스티어러 튜브 충분히 기니깐 왠만한 잔차 다 맞을꺼유!"

이말을 철썩같이 믿고 기냥 작업들어간 내가 바보지...

다시 새끼일자를 쳐서 레이스 분해하는데 분노의 망치질때문인지 F자를 날리는 손가락을 일자드라이버가 깊게 훍고 가네요TT

그래도 살아보겠다고 일단 기름 범벅된 손을 씻고 응급처치하고 샥 다시 레이스 낑궈 넣고 로터 다시 정렬하고

이렇게 하고 나서 맘 가라 않칠려고 맥주 한잔 들이키고 있습니다.

이 웬수를 어찌 갑아야 되나 좋은 방법 아시는 분?

 

나에게 거짓 정보를 제공한 총통은 각성하라! 각성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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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재가 드릴수 있는 말은...단 하나..

    저한타 던져 주십시요.. 일주일 맞겨 두시면...... 답이 나오실듯..

    총통 각설하라  라는 발언은....  허벌나게.... 거새 될수있으니....무서운 발언이고....

    그냥...짝퉁 공돌이 한테 맞겨 두심이... 심신이 좋으실듯ㅋㅋㅋㅋㅋㅋㅋㅎㅎㅎㅎㅎㅎㅎ

    (이 음흉한 웃음은 무엇인지ㅋㅋㅋㅋㅎㅎㅎ)

    저도 맥주 땡기는중ㅋㅋㅋ

  • 전후 상황을 감안하여...

    무조건 본인 잘못.

     

    스티어러 튜브 길이도 염두에 두지않는 교체정비는 두 살짜리 어린이도 하지 않슴

     

    ===

    총통은 각성하라...

    이런 ****한 회원을 걍 남겨 두다니...분명 꾸린 곳이 잇는겨...^^

  • 알보칠은 바르셨나요(?)

  • 아무나 업어오다보면 책임만 늘어납니다.

    예쁘고 좋은 걸 업어와야죠. ㅎㅎㅎ

  • 뭔 프레임에 넣길래 1.5나 짧다는 겁니까? 난 충분히 스페이서 넣고 쎃는데.
    일욜날 다시 갖구오슈. 새주인 찾아주게!!!!
  • 부상투혼 발휘하느라 고생했슈! 어쨋든 다친건 뭐 내 책임은 아니니깐.
    나보고 뭐랄꺼임? ㅋㅋ
  • 갑아야-----갚아야 는 빼고라도...

     

    훍고---------->는  훓고. ㅎㅎㅎ

     

    맑은내님의 순수하고 가녀린 영혼을 이용한 아주 얍삽한, 또는 치사한 또는 아주 나쁜.   그런 행태의... 여튼 믿을 인간을 믿어요 좀~~!

     

    거 참 나쁜 사람이군요. 근데 돈은 오갔쓔? 아님 말고...

     

    뜬금없이..KIA 앗싸아~~! 오늘은 6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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