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재물이 좋은 것으로 생겨도 걱정이 앞섭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하다가 이 글 앞에 덧붙입니다.
재성이님의 선뜻 내어 주신 프레임이 디스크 전용이고 또 사이즈가 앞으로 현민이가 180까진 크지 않을까....하는 쓸데없는 우려
그리고 프레임과 스템, 포크만으로 자전차를 개조하려했던 처음의 생각
====잔차의 사이즈를 바꾸더라도 깜장의 흔적은 그대로 남겨두자....=====
우선 프레임은 림겸용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현재 현민의 잔차의 구동계열에는 대부분 스람의 X-9이고 브레이크는 앞은 기계식 디스크 뒤는 림입니다.
디스크로 가게되면 디스크 브렠과 뒤 휠셋을 디스크허브가 달린 놈으로 구해야 하는데...
아직 프레임은 결정을 못하겠습니다.
(이상 1차 수정 글)
고민입니다라는 제목에 클릭수가 조금 오르리란....에그그..
암튼
이 번 주말 쮸~~님과 현민이에게 갔었습니다.
깜장이가 아프기 시작한 날이 양력으로 6월6일이고 세상을 떠난 날이 음력으로 6월6일이라...공교롭게 그랬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현민이가 강촌랠리를 완주하고 난 후의 모습입니다.
어떻습니까....?
꽤 어젓하죠...?
또 아래 사진은 유명산 라이딩 후 어비계곡으로 하산하는 길입니다.
위 두 사진은 초등학교 1,2학년때 모습입니다.
근데...
이 놈이 이제 6학년인데 저 보다 훌쩍 더 커버렸습니다.
신발도 함께...십자수님이 사 준 신발이 270mm입니다. ㅋㅋ
한 장 더 첨부합니다.
스카이님과 함께 찍은 이 사진은 3학년 때인데...동강 라이딩때입니다.
연포다리를 건너 가는 중의 모습이고...잠시 후 칠족령을 넘는데...울음과 땀이 범벅이 되었지만...지 아비 닮아 무덤덤하게
함께 하더군요.
그런데...
이번 대구에서 쮸님과 함께 봉무공원을 라이딩 갔었는데....현민이가 자랐다는 사실을 간과하는 큰 실수를 했습니다.
자전차부터 저지, 신발까지 맞는게 없읍니다. 이런 ~~~멍충이...
제가 여벌로 가지고 간 왈바 저지와 지 애비꺼 신발, 하의등으로 표나지 않게(현민엄마 모르게....) 라이딩을 했습니다만...
동시에 숙제가 생겼습니다.
잔차를 만들어야 겠더군요. 근데 아시는 분은 아시지만....제가 요즘 금전적으로 뻑뻑하게 살아갑니다.
해서 여러분께
혹 남아있거나 사용하지 않는 부품중에 던져 주실 분을 찾습니다.
제가 드릴 수 있는 것은 지름 50cm 정도 크기의 사용하지 않는 덴쿡그릴
사용하지 않고 택 붙어있는 왈바 패드바지 M사이즈 1개
두세차례 입었으나 깨끗하게 세탁한 왈바 패드바지 M 사이즈 1개
두세차례입었으나 개긋하게 세탁된 왈바저지 상의 M 사이즈 1개가 있습니다.
필요한 물품은
M사이즈 또는 17인치 사이즈 하드테일 1개 - 생활자전거 프레임만 아니면....가릴게 없습니다.
====>> 프레임은 생겼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러나 프레임은 조금 더 기다려 보겠습니다. M사이즈에 림 겸용이면 더욱 좋으리란 생각이...
스티어러튜브가 180정도 또는 프레임에 따라 변할 수 있지만....암튼 포크 1개 / 고장난 것도 제가 고쳐보겠습니다.
=====>>구했습니다. 감사합니다.
110mm 정도의 스템 / 일반사이즈
====>>스템은 구했습니다 . 감사합니다.
브레이크와 기어 속선 및 겉선
====>>구했습니다. 독지가가 좋아하는 현찰로...^^ 감사합니닫.
이상입니다.
제게 착불로 보내 주시거나 쪽지로 위치 알려주시면 월차를 내더라도 가지러가겠습니다.
다만 서울 경기 지역이면 좋겠습니다.
제 전화는 010-5418-6912 입니다.
받지못할 경우가 많으니...문자 주시면 제가 전화드릴게요.
마지막 사진은 게리피셔가 방한 했을 때 찍은 현민이와 깜장의 사진입니다.
자네가 그립네....^^* 잘 ㄱㅖ시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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