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출근길에 내리막에서 차를 한대 박았더랬죠 것도 K7 꺽..
급하게 가느라 제가 차선 반대방향으로 내려가다가 도로에 들어오는 차와 부딪히고 말았습니다
사실 자전거쪽이 더 보호받는다 이런얘기 많이 들었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그냥 제가 꼬리를 내렸네요
범퍼랑 본네뜨 찌그러뜨렸는데 걍 정비소에서 40으로 쇼브쳤습니다.
출근길 퇴근길에 내리막길을 가다보면 그게 참 시원하고 흥분되는지라 망나니처럼 타고 다니다가
'이러다 사고 한번 크게나지..' 싶었는데 그래도 몸은 성하게 한바탕 치렀네요..
보호구도 안 하고 다니는데 비싼 수업료 내고 목숨 건졌다 치고 이젠 조심히만 타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말에 산에다 배출할라구요! ㅋㅋ
스포츠는 와일드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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